결혼 5년차 남자입니다..10
- 은퇴선언
- 등록일 2020-11-30 23:09
- 조회수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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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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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마술사
흠... 저도 집안일은 남편이 다해주는데 ㅠ.ㅠ...그치만 주변말 들어보면 육아가 정말 힘들데요. 오죽하면 애보느니 회사다닌다는 말이 ㅠㅡㅠ 있지 싶네요... 아내분 이해해주시고 아이는 어린이집이라도 보내고 복직하는걸 권유해보세요 ㅠ.ㅠ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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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현실보고 갑니다.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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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아 ㅠㅠ 글만 읽어도 애잔하네요. 형님 힘네세요. 응원합니다.
결혼은 희생할 준비 됐을때 하겠습니다. ㅠㅠ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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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늬님
현실인것같네요 시간이 말해줄겁니다 말로는 쉽지만 더기다려주시고 더이해해주시고 어차피 해야만 하는 일이니깐요 좋은 남편이십니다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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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바닥닦다가 눈물났다는 말에 찡하네요 .ㅠㅠ
와이프분은 아기낳고 신체에 변화도 생기고 어쩔 수 없이 일 못하고 아기보고 있으면서 나름의 스트레스가 또 있을거예요. 서로 내가 더 힘드네 니가 더 힘드네 하지마시고, 우리 둘 다 힘들게 아기 키우느라 고생한다 사랑한다 최대한 표현 많이 하세요. 아기낳고 키우는건 서로 희생해야하는 거니까... 지쳐서 표현하지 않고 침묵하게 되면 앞으론 더 힘들어질 거라 생각해요.
2021-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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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gesn
노옌가요??? 에효 답없다.. 편도 100분이면 이건 뭐 일도 힘들겠다.. 아내분 입장을 디테일하게는 모르겠지만 진지하게 결혼생활 생각해보세요.. 집안일이 웬말이야.. 출퇴근도 힘든데... 집안일도 쉬운건아니지만 그래도 나가서 돈 벌어오는 남편들진짜 고생하는데.
2021-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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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메이러1
갑자기 결혼하기 싫어지네여
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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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나랑똑같네요
2021-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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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_
다들 자기 힘든 것만 눈에 보이고 힘들어서 그럴거예요.
2022-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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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힘내세요..
저는 아직 형님보단 어려서.. 제 미래일거같은 느낌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