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분은 나가서 돈 벌어오시나요?

 그거조차 아니면 성격이 넘 별로신데;;

본인이 노력하거나 행동하지 않으면서 결과만 보고 부러워하는거... 저도 싫습니다 ㄷ ㄷ

감나무 밑에서 입만 벌리고 있는 꼴입니다

부러운 감정을 못느끼는 사람도 있고 잘 느끼는 사람도 있죠

와이프분이 왜 그런 감정을 못느끼냐고 뭐라고 하면 어떨까요

부러운 감정을 느끼라고 강요하면 어떨까요? 

다름을 인정하고 내버려 두세요 

아님 그런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냥 꼴보기 싫은건가요

글쓴 분 처럼 컴플렉스란건 누구나 다 있는거고, 그냥 속으로 넘기세요 ㅎㅎ

부럽다는 말이 별뜻 아니였는지는 몰라도 계속 듣다보면 짜증날 수 있죠

만약 외벌이라면 핀잔을 주는 것 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배려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데 ... 한번도 아니고 자꾸 부럽다 그러면 옆에서  듣는 사람도 자괴감이 들꺼 같아요.

부럽다는 말에  듣는 상대방도 비교 대상처럼 느껴질꺼구요.

저도 상대가 그러면  언짢을꺼 같아요.

그런거에요 나도 열심히 해서 , 노력해서 먼가 성취한 경험이 많으면 그런 말 입에 안달고 삽니다. 

자주 그런말 들으셔서 남편 기세 깍는건데 정말 어리석은 아내인거죠 그만큼 본인이 낮은 위치에 있다는걸

스스로낮게 여기는 거라는거죠 이게 문제가 되는게 열심히 사는 다른 사람까지 (남편) 같이 전염이 된다는

게 문제입니다. 

보통 활력이 넘치는 분들 옆에있으면 같이 즐겁고 , 힘든 일도 척척 알아서 잘되갑니다. 

근데 옆에서 맨날 하소연 하는 사람 옆에있으면 다 된일도 그사람 실수나 , 하소연하는  거때문에 신경쓰다 

일이 어그러 지지요   

아내분에 마음속에 먼가 다른사람과 비교하는 그런 마음가짐이 심하게 자리 잡혀 있습니다. 

82년 김지영 세대가 그래서 지금 나라탓 , 남자탓, 주변탓 , 환경탓을 하는거지요  

sns,드라마, 여성운동 등 많이 배려놓았습니다. 본인은 서민인데 서민이 아닌듯 살고 싶은 희망사항

비교는 끝이 없습니다. 자기 수준에 따라서 자기형편에 따라서 최대한 할수 있는 부분에서 노력하고 

남편과 작은것에 행복할줄 아는 아내가 되는게 남편을 돕고 행복할수 있는 지름길인데 

스스로 무덤파는 아내분은 정말 최악에 행동을 스스로 하면서 , 그걸지적하는 남편과 화를내며 싸우는거죠 

님이 남이 뭘해도 안부럽듯이

아내는 남이 뭘하면 부러울수있죠.

그냥 사람이 다른겁니다. 틀린게 아니구요.

부럽다~하면 넌 그게 부럽구나..하면 될일이지

부럽단말 했다고 싸울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모든 여자는 시기,질투가 기본 베이스로 깔려있고

그냥 리액션조로 하는 말일수도 있어요

그런말에 깊이 반응하면서 싸울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그냥 별 생각없이 좋겠다~부럽다~하기도 해요.

오히려 님이 남들의 아무것도 부럽지않다는 확고한 마인드 때문에 부러워하는 아내랑 다툼이 생기는건 아닌지, 아내가 부러워하는걸 못해주는거 같아서 자격지심에 발끈하는건 아닌지 왜 그말이 화가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세요. 거기에 답이 있을듯.

좋겟다는게 부러운거 아닌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