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팀장 때려치고 파이어3년차 입니다107
- [* 익명 *]
- 등록일 2024-04-21 12:04
- 조회수 3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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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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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43 *]
S그룹 포함 괜찮은 대기업, 금융권은 팀장이 아니라 과장만 되어도 600 넘죠.. 물론 올인 기준이요. 1억만 받아도 월 실수령 680입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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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3 *]
All-in.. 급여를 떠나 많이 쓰는 표현이긴 해요ㅎㅎㅎ 본인이 적으신 댓글에 답이 있네요. 기업마다 급여구조가 천차만별이니 대기업이나 금융권은 단순 월 실수령액으론 가늠하기가 어려워요. 가령 은행 과장 월 실수령액 4백만원 수준인데 원천징수 기준 1억초반입니다. 은행은 기본적으로 보장되는 상여와 성과급여, 복지포인트, 우리사주 등으로 급여체계가 나눠져서 그렇죠. 그럼 은행 과장은 단순 월 실수령액만 보고 중소기업급이라고 해야되려나요?ㅎㅎㅎ 또 일부 기업은 기본급을 18개로 나눠서 지급합니다. 아무튼 저나 제 주변 친구들 대부분 각기 다른 기업과 금융권에 재직중인데 저흰 원천징수로 비교하네요.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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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2 *]
상여 복포야 복지성 개념으로 통상 임금 형태로 보장 된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말 그대로 성과급은 회사 성과와 연관 되어 있는 부분으로 언제든 경영 상의 이유로 고무줄 처럼 줄이고 늘리고 할 수가 있죠. 퇴직금 계산이라던지 말씀 하신 대로 기본급을 줄이고 성과 비중을 높이는 게 회사 차원에서는 유리 하니까요.
금융/은행권 기준으로 말씀을 하시는 것 같긴 한데 특히나 제조 쪽은 보장된 성과급이라는 건 없습니다. 전 삼전을 예로 들었지만 여기서 많이 언급되는 현차 모비스의 경우도 12~13년도 성과 피크 찍고 내리 꽂아 신입이나 사원 초때 받던 영끌 원천 보다 연차 쌓이고 난 대리급 원천이 오히려 낮았던 기이한 경우도 있었죠.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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