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장 없으면 지원 조차 못하는 문화 부터 없어져야 합니다195
- [* 익명 *]
- 등록일 2024-01-02 02:29
- 조회수 4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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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3 *]
저도 고졸입니다만 시험으로 공정하게 뽑는 곳에 들어와서 나름 잘먹고 살고 있습니다
다만 기업들이 인재를 뽑을때 대학 졸업장 없으면 그러면 뭐로 그사람의 성실함과 능력을 증명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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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 *]
대학졸업장이 말이 대학졸업장이지 입학 성적 정도 보는 겁니다. 사람이 다 다른데 한 줄로 줄 세우기에 전념하고 불이익을 주니 헬조선이 된 거죠. 올림픽에도 수많은 종목이 있는데 입시는 하나다? 근본부터 잘못 설계된 겁니다. 과학계 노벨상 없는 것도 당연하죠. 기업이 필요한 인재는 기업에서 알아서 뽑아야죠. 애먼 학생들 다 줄세우지 말고. 실제 블라인드 채용 해보면 의외의 결과도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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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2 *]
이런 댓글을 다시는것보니 지방대출신인가보군요 대부분의 대기업에서는 지방대 한명도 안뽑으면 지방대차별한다고 ㄱㅈㄹ하니까 기타대 to 따로잡아놓고 일부러 몇명씩은 보여주기식으로 지방대뽑습니다 그리고 신입들이 금방그만두는 부서에 주로 보냅니다 얼른나가라고 보내는건 아니고, 그래도 지방대 출신이 이정도 회사 들어왔으면 다른데 갈데없으니 어떻게든 버티겠지 이런마인드죠
애초에 대기업에서 지방대출신을 뽑을 이유자체가 없습니다 평등을 실현해야하는 우리나라 정서때문에 어쩔수 없이채용하는거죠 원서받아주고 읽어보는것만해도 극악의 비효율 그 자체입니다 모래에서 바늘을 찾아보겠다고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꼴이죠
명문대출신이 개판인경우도 있지만 일단 지능, 성실성이 어느정도 검증되어있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명문대에서 4년동안 버티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쌓은 경험이 있습니다
반면 지방대 출신들은 지능도 낮고, 불성실하게 살아왔다는 것이 어느정도 검증되어있고 지방대에서 인생개판으로 살아온사람들과 4년동안 협동하고 경쟁하며 더더욱 상태가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높죠
이런상황에 지방대를 안뽑는데 무슨 인재상같은게 필요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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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6 *]
익명15 //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솔직히 지방대가 인서울 대학보다 떨어지는 건 맞죠.
당장 대학교 도서관이든, 동네 도서관이든 지방대에 사람 있습니까? 지역 도서관만 봐도 경쟁력 떨어지는 거 드러나요.
지거국 도서관 : 그나마 사람 있고, 시험기간 되야 거의 만석 기타 대학교 도서관 : 평소 착석률 5% 미만, 시험기간에도 50% 전후, 문제는 도서관이 작은데 착석율까지 낮다는 거 지역 동네 도서관 : 점심 먹고 가도 착석 가능 이게 현실이에요. 고딩 시절 비슷한 성적으로 서울 지역 대학교 간 친구들 이런 현상을 이해를 못해요. 심지어 이런 현실은 직업박람회가면 더 극명해요.
물론 제 대학 생활도 15년, 20년 전이니 또 어떻게 바뀌었나는 모르죠. 그런데 적어도 00년대 초반 학번은로서 지방대 출신은 최초 입학 성적은 물론, 졸업성적과 근면 성실 노력 등등 모든 점에서 뒤떨어집니다. 그냥 지방대 나왔으면 해당 지역에서 공무원하는게 최고에요. 공무원 봉급 적다 요즘 말 많지만, 광역시급만 되도 공무원 봉급이면 중산층 이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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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7 *]
님이 사장하고 중고졸로만 뽑아서 일시켜 보세요 식당같은곳 말고 문서작업하는 회사 차려서요 기술자 아니면 대졸 뽑는 이유가 있습니다
어렸을때 공부안하고 자기 특기 개발도 없이 놀던 사람하고 공부 성실히 해서 대학가고 대학가서도 학점관리 및 자기개발 열심히 해서 취업한 친구하고 회사에서 바라보는 기준이 같아야 할까요?
대기업은 건설회사도 관리직뽑지 목수 안뽑습니다 신입때부터 관리하는 법과 보고서 쓰는거 배우지 톱질하는거 안배웁니다 이정도도 모를까봐 알려드립니다
대기업에서 학벌 성적 보는 이유는 다 있습니다
공부한 친구가 안하는 친구보다 보고서 작성 능력도 더 빨리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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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4 *]
제 얘기 같아서 지나가다 덧글 남깁니다
30대 중반, 직속 부하직원 20명 딸린, 수천명 종사하는 나름 업계에서 이름 있는 중견회사 예비 과장입니다 어렸을 때 집안 사정도 안좋았을 뿐더러 공부 안하고 놀다가 고등학교 중퇴하고 이일저일하며 지금 회사 말단 현장직원으로 들어왔습니다
중견이긴 하지만 타 회사 비교 시 박봉에 업무난이도 높고 처우도 별로 좋지 않아 이직률이 상당히 높은 회사지만 기왕 일 하는거 재미있게 즐기며 일하곤 했는데 위에서 좋게 봐주셨는지 뜬금없이 3년만에 관리자로 승진하였습니다
저는 경력, 어학, 자격, 학벌 뭐 하나도 내세울게 없어 관리자는 아닌것 같다고 여러번 거절하였으나 결국 해보고 안되면 다시 내려보내줄테니 일단 해보라고 설득당해서 관리자 생활을 시작했구요 이제 관리자 경력은 1년 지났는데 힘들긴 하네요 기본기 없이 맨땅 헤딩이다보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신경쓸것도 너무 많고.... 어릴 때 보던 꿀빠는 관리자들 모습과는 딴판이네여
뭐... 그 이후 타중견기업 이사출신 상관과 회사 부장님이 비전을 꾸준히 제시해주셔서 믿고 따라가는 중 입니다 열심히만 하면 10년안에는 파트장, 이후에는 이사진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벌도 없고 남들 다 있는 그 흔한 자격증도 없고 외국어도 모르고 그냥 일만 할 줄 압니다 아직 관리자로서 자각이 덜 되어 부하직원들에게 업무적으로 싫은 소리도 잘 못하며 그냥 요즘 기조에 맞게 항상 정시출근했고 가급적 칼퇴근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러는 중 입니다
아, 멘토분들이 자격증은 뭐가 되도 좋으니 일단 뭐라도 따놓으라해서 요즘 관심은 갖고 있으며 인성(?), 관리, 영업, 철학 등은 코칭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직원 증원하면서 저희 부서에도 TO가 늘어나 최근 채용을 했는데요 수많은 지원자중에 명문대 출신도 있었지만 그냥 제일 학벌 안좋은 고졸 유경력자 뽑자 했습니다 같이 면접보면서 제가 잘 선택했다는 느낌을 받았고 아직 입사대기 중이라 일을 해보진 않았지만 '부족함이 있더라도 잘 뽑았다' 라고 생각 들거라 확신합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 나온 친구들이 좋은 기업 들어가서 저보다 많이 받는건 당연하다 생각하고 있지만 학벌이 정답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학벌 보는건 구시대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큰 기업들에 지원자들이 몰리다 보니 엘리트들을 가려받기 위함과 더불어 성적서를 통하여 사람의 능력과 됨됨이를 판단했던 것 같은데 당시에는 정보 습득이 어려운 환경이라 높은 허들을 제시함으로서 나름 지식이 많은 소위 '배운사람' 들의 이력서만 골라받을 수 있었고 좋은 성적이 나오려면 출결과 자기개발능력 또한 높아야 하다보니 성실성 또한 증명이 되었겠지요
그렇게 가려받고 또 해고도 쉬운 환경이다 보니 배운사람들 중 기업 발전에 도움되는 사람들만 남기고 나머지는 쳐내며 끌고가 기업을 더 키울 수 있던 것 이겠고 다른 기업들도 앞다투어 도입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인성과 오래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보는 것이 첫번째고 두번째로는 업무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좀 배우는게 늦어도 더 오래 다니면서 커버 할 수 있는 문제라고 보거든요
점심시간이라 졸면서 써서 좀 어수선하네요 무튼 점심시간 끝난지 오래니 이만 일하러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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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견을 더 추가하자면..
0. 학벌 구분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비교하지 말자 -> 명문대든 지방대든 고졸이든 중졸이든 본인이 배우고자 하고 욕심이 있다면 어렵겠지만 나이 50넘어서도 채울 수 있는게 학벌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많은 사람들은 비교하고 편가르고 평가하는거 참 좋아하는듯 한데 저는 기운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비교하는 자체가 평가 할 수 있는 원인을 만들고 평가하는 자체가 편 가를 수 있는 기준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1. 기업 입장에서 학벌은 크게 중요치 않다. -> 기업에 기여 할 수 있는 사람, 장기근속 또는 일머리가 좋다거나 일을 잘 하기 위해, 또는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그럼 학벌은 쓸모가 없는 것인가? -> 학벌이 좋으면 지식의 총량은 높다고 생각 다만 인생을 살아가거나 문제를 마주했을 때에는 지식보다는 지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사족이지만.. 예전에 서울대 다니던 선배 만나러 놀러가서 밥먹고 이야기 나눴었는데 사람이 참 아는것도 많더라구요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우연히 정치 얘기가 나왔었는데 제가 갓 스물 되던쯤이라 정치에는 문외한인지라 무조건 진보계열이 이래서, 저래서 나쁘다고 설파하는데 그때는 그게 다 맞는 줄 알았었고 그렇게 저도 보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좀 더 커서 근대 역사에 관심을 갖고나니 보수에 정이 뚝 떨어지면서 진보당원 가입 후 자문위원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또 시간이 지나 저도 세상을 보고 판단 할 수 있는 통찰력이 깃들고 나니 중도가 되더라구요
여기저기 인용되는 말이지만... 절대선도 없고 절대악도 없고 사람은 물들기 쉽다가 제 생각입니다 다들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많은 시간들 뺏기실텐데.. 마찬가지로 어떤 정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물드는 듯 해요
무튼 신년인데, 모두들 앞으로 복 많이 받으시고 괴로움은 덜 받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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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5 *]
그래서 뭔기준으로 뽑자는거요? 대기업 취업기준을 선착순? 아니면 얼마나 중고교시절을 불성실하게 살아온 이유를 합리적으로 쓴 자소설? 님이 말하는대로 하려면 공뭔 공채시험처럼 해야하는데 그렇게 하면 인서울이 안 휩쓸거같아요? 대기업이고 좃소 뭐고간에 우수한 인재 뽑아서 월급이상으로 뽑아먹자는건데 듣보잡 지방대 출신이 그렇게 할 능력이 될까요? 있긴하겠지만 확률적으로 아주 낮죠. 결국 초중고 내신 모두 페지하고 입시시험 전면폐지하고 대학도 거주지 우선으로 추첨해야 그런세상이 오겠죠. 그런데 이런 세상이 제대로 세상인가? 님이 말하는게 얼마나 어이+개념 없는 이야기인게 미스코리아 출신이 존잘남 또는 지 꼴리는 남자 두번 만났으면 존못남 또는 찌질남 한번은 무조건 만나서 사귀어 한다고 주장하는 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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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5 *]
고교시절 성적, 출결로도 성실함은 확인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유럽쪽 기업들은 고졸자들 채용 많이 하는데 한국기업만 성실함 능력 파악 못할리는 없겠죠. *소수 엘리트가 만들어놓은 강제적 룰에 사회 전체가 속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소수 엘리트 : 대학관련~교육관련 종사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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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쌍팔년도 발상. 대학이 금발라 놓은 곳이 아님 오히려 교육의 문턱이 높으면 그 사회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요즘은 유명대학 아니면 대학 나온 건 스펙도 안 됩니다. 다만 그런 대학 속에서라도 뒤늦게 깨우치고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고 정말로 시간만 낭비 하는 사람도 있는 거죠. 시간만 낭비하는 사람은 대학 대졸로 시간낭비 돈낭비 하는 거 아니어도 어차피 도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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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이건 맞긴 맞는거 같습니다.
미국은 우리보다 학벌 더 따지고 유럽도 막상 출장 몇번 가서 현지 교민이나 현지 사람들 말 들어보면 안따지는건 아니더군요
유럽에서 학벌 안따진다 하는 사람들 대부분 학벌이 그렇게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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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학연 지연 혈연 안따지는 나라는 없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학부를 해서 미국은 쬐끔 아는데 미국 혈연 엄청 따지고요 우리가 아는 큰 기업들이나 경영 전문가 데려오고 한다 하지 그냥 일반 회사는 다 가족 중심이고요 고향 무지 따집니다. 걔네 지역마다 스포츠 응원하는거 보시면 딱 이해가실겁니다. 이태리 같은 경우 흔히 말하는 장인 이란 사람들 다른 사람 일 가르쳐준다고 개고생 시키고 결국 아들한테 물려준다 하잖아요
그래도 우리나라는 공기업 같은 곳은 본인이 노력하면 입사라도 가능한고, 삼성같은 회사는 그나마 학벌덜 봅니다. 학부 좀 딸리면 대학원으로 커버해서 입사도 가능한데. 미국은 그냥 입사 컷부터 하는 회사들이 많죠. 미국이랑 영국은 상황이 비슷하다 들었고요
다만 우리나라 사람이 가면 인종차별에 학벌로 차별 하는거, 한국인 차별하는거 이런거 다 겪어야 하니 학벌 차별이 덜 해보이는것일뿐
티비에 나오는 외국인들 보면 자기네 나라는 학벌 차별 없다 하는 애들 보면 대부분이 그 나라에서 학벌 안 좋은 애들이기도 하죠. 본인들이 안 좋으니 학벌 좋은 사람들이 모인 곳은 안가거든요
타일러나 이집트에서 온 새미였나. 걔네들은 그런 얘기 안하죠. 어차피 지네 나라나 우리 나라나 차이 없는거 알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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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아 이거 극공감하는게
제가 첫 회사가 지방 공기업이었는데 일정 부분 지역 할당 이런거 있어서 그 지역 대학교 졸업자들 오는데 정확히 말해서 지잡보다는 그 지역에서 그래도 좋다는 국립대 애들이 거의 다 오더군요
그런데 학연이 너무 강한게 정말 지네들끼리 해먹습니다. 이게 초반에야 서울쪽 학교 출신들이 어느정도 있어서 그게 불가능했는데 시간 지날 수록 점점 쪽수가 많아지니
오히려 서울 명문대 사람들이 학연 덜 따지지, 지방 공기업 가보면 그 지역 특정 소수 대학교 아님 소수 고등학교 학연 엄청 따지더군요
우스개 소리로 그 지방 출신인지 아닌지 파악하는게 만나서 출신 고교, 대학교 파악 들어가면 그 지역 출신이고 타 지역 출신들은 고등학교 대학교 어디 나왔는지 관심도 없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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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9 *]
요즘 지역인재채용이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는데.... 지역인재는 고졸특채 같은 전형만 적용하도록 해야 하지 않나 합니다. 일반 공채에 지역인재는 글쎄다 싶네요. 어차피 제주도에서 뽑더라도 합격하면 타지역 사람이 제주도 사람 될 것이고... 채용인원수 총원이 같으면 지역 소멸과도 거리가 멀텐데 말이죠. (그 지역 사람이 합격해서 그 지역에 있으나... 타지역 사람이 합격해서 그 지역에 오거나 결국은 같은.. 오히려 지역인재채용이 아니라 타지역인재채용전형을 추가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지역인채 채용이 뭔가 변질된 것인지... 애초의 의도와는 다르게 인식되고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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