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원이 보는 교사라는 직업269
- [* 익명 *]
- 등록일 2023-10-10 10:35
- 조회수 1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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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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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존중이 필요한데
교사 욕하는 논리는 편한직업이니 고생해도 된다는 논리라..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국가의 존망이 걸린 분야인데
너무 안일한 접근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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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1 *]
말 그대로 편해'보이는' 거잖음.
징징대며 더 편하게 해달라는거라니.. 어디서부터 사고가 틀어지신건지 모르겠습니다만. 학교의 기능중에 큰 것이 '사회화'이고 그래서 '의무'교육인 겁니다. 그 사회화란 것이 사회적인 룰을 지켜야하고 그걸 지키지 않으면 본인이 손해를 감수할 수 있어야하며, 그래야 사회가 공존할 수 있다는 의미가 크겠져?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쪽이들이 날뛰는데 그를 제지할 권한은 '아동학대'란 무적방패로 인해 무용지물이 된 상황입니다. 님이 교사면 어떻게 대응할 수 있나요? 사랑으로 관심을 갖고 존중하면 애들이 아... 역시 선생님의 사랑빔~ 이러면서 바뀌나요? 백번 양보해서 밤낮으로 애정을 주면 애들이 바뀐다..라는 말도안되는 가정을 해봅시다. 그럼 걔가 교화되는동안 다른 학생들이 입는 피해는 누가 보상하나요??
존중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고 금쪽이들과 그 부모에게도 '의무'교육인만큼 '책임'도 경험하게 할 방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게 편하게 해달라는걸로 보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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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3 *]
저는 현직 초등교사 13년차이고 대부분 맞는 말씀하셨다 생각합니다. 시간여유 많은게 교사의 가장 큰 장점이고 제가 교사 직업을 선택하는데 이부분이 꽤 큰 영향을 미친게 사실입니다. 참고로 급식 지도의 경우 중등과 달리 초등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결국 중요한 쟁점은 학교에서 더이상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태가 되었고 이부분에 대한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형사미성년자 나이를 낮추고 학생들도 잘못할 경우 처벌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현장에서 금쪽이 같은 학생 몇명때문에 정상적인 아이들이 너무 피해를 많이 보는데 이를 막을 방법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어린 아이가 잘못했을 경우 무조건 처벌하자가 아니라 처벌할 수 있게는 만들어 놓아야 정말 심각한 사안의 경우 해결이 가능합니다. 최근 뉴스 등을 보면 형사미성년자임을 내새워 경찰관한테까지 대드는 학생들 이야기도 나오던데 이러한 상황에서 문제 학생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기타 교사 급여나 복지, 과도한 행정업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 생각은 합니다만 일단 가장 중요한건 금쪽이와 금쪽이 학부모에 대한 해결책이라 생각하고 이를 대처하기 위한 수단이 나와야 합니다. 어느 누구는 이런 말을 하면 교사의 권한이 너무 커진다는 말이 있는데 교사에게 처벌할 권한을 줄 필요도 없고 그냥 신고하면 조사하고 심의하여 처벌할 수 있는 시스템만 법적으로 마련해주면 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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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지난준가 공문 보니깐 교육부에서 아동학대 신고 대처방안 지침이 내려왔더라고요. 대충 보니깐 청에서 사안 조사 후에 교육감 명의로 수사기관에 의견서 제출한다라는 이야기 같던데, 사실 내부 사람으로서는 불만이 좀 있는게 교육부나 청에서 내놓는 대책들이 수박 겉햝기 같은 느낌이 좀 있습니다. 결국은 예산이 문제라서 돈 안쓰는 선에서 대책을 내놓으려고 하다보니 핵심을 못 건드리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일단 사회적 인식이 움직였으니 서서히 바뀌어 나갈꺼라고 믿고 지켜보고는 있습니다만... 현장에 계신분들은 보다 더 답답할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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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초등 현직 7년차입니다. 1. 방학 9~10주를 쉰다고 하셨는데, 잘못된 정보입니다. 요즘 여름방학 보통 4주, 겨울방학 6주 정도 되는데, 새학기 준비기간으로 모든 선생님들이 개학 전 1주씩은 출근하고요. 저같은 경우엔 방학 때 각종 연수, 대학원(계절제), 부진학생 기초학력 지도 프로그램, 청소년단체 인솔 등으로 연가같은 방학을 즐겨본 적이 아직까지 20일이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방학을 연가처럼 쓰는 분들이 주변에 많은 건 사실입니다. 이렇게 제도를 잘못 사용하는 분들이 문제이고, 이런 선생님들이 제대로 41조 연수를 사용할 수 있게 보고서 작성 등의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중고등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초등의 경우 담임 선생님들은 급식 지도를 성실히 하십니다. 아뇨,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급식 시간이 근무시간으로 인정되기에 8:30~4:30 근무를 하겠죠. 다만 급식 지도를 하지 않는 담임 외 교과전담 및 비교과 교사들(교장, 교감 포함), 교육공무원, 교육공무직까지 4:30에 퇴근하는 관행도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근무하니까 다 같이 4:30에 퇴근? 말도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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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여름방학 4주 + 겨울방학 6주 - 새학기 준비 1주 = 9주, 하신 말씀이랑 정확하게 일치하는데 뭐가 잘못된 정보일까요? 또 방학 중 대학원은 41조가 아니라 출장 처리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미 본문에 적혀있듯, 본인이 41조 얼마나 알차게 쓰는지는 논할 이유도 없고 의미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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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1. 새학년 준비가 아니라 새학기 준비니까 1학기 2학기 각각 1회씩 해서 2주를 빼야하겠죠. (추가) 실제로 2월과 8월 개학을 앞둔 1주일씩 출근해서 새학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 대학원 출장 처리 맞습니다만, 자기계발하는 41조의 취지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41조의 취지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게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3. 점심시간에 급식 지도를 하지 않는 교육공무원도 같이 4시30분 퇴근하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무관님 말씀대로라면 수업일수 191일 + 새학기 준비기간 10일 = 201일 근무하는 교사와, 교육공무원은 연간 245일 근무 중 연가 20일 제외하면 225일인데 하루에 7시간만 근무하는 거니 근무시간은 오히려 교사가 많다고 봅니다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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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1. 이것도 초등 중등 차이일까요? 전 여태 근무하면서 새학기 시작 전 5일을 전 교원이 출근하는 학교는 본적이 없습니다. 새학년 시작전에는 부장 + 몇몇 선생님들 정도는 출근하는걸 꽤 봤지만 그것 역시 전체 출근과는 한창 동떨어진 형태였고 5일을 범위로 한다면 출근하지 않는 선생님이 출근하는 선생님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2. 본인 원댓글과 논조가 영 딴판인데, 규정개정 의견이라고 하시니 제가 덧붙일 이유는 없는거 같네요. 원하시는대로 주장하시면 되겠습니다. 3. 본인이 급식 지도하는건 근무시간이고 행정직들이 점심시간에 민원처리하고 업무보는건 칼같이 근무시간에 제외하고 7시간 계산하시는게 재미있네요ㅋ 애초에 저는 휴게시간 포함 8시간 근무가 개꿀이라는 입장이라고 본문에서부터 밝혔고, 근무시간이 교사가 많니 어쩌니 한심한 계산에는 첨언할 내용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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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1. 저는 초등이기에 초등에 한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지역의 초등학교들 대부분은 방학 전 5일 정도 출근하면서 오전에는 각종 교육, 연수 등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학급 환경정리도 하고, 새학기 교육과정 준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제가 교사 되기 전에는 어땠을지 모르지만, 최근 10년간은 이런 분위기라고 들었습니다.
2. 학교에서 급식 지도는 "교사"의 업무로 인정되기에 점심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주는 건데, 급식 지도를 하지 않으면서 무임승차 하는 일부 교사, 행정직, 공무직들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거였습니다. 작성자분이 근무시간에 아이들 급식 지도도 하고, 업무 처리도 하신다면 취지에 맞게 잘 근무하고 있으신거고요. 방학 중 41조연수 또한 취지에 맞게 잘 운영된다면 좋은 제도이고, 이를 악용하는 일부 교사들이 생기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팩트만 이야기했는데도 변명한다고 하는 익명 13님. 22님. 어느 부분이 변명인지 팩트 가지고 와서 이야기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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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4 *]
본인 나왔습니다. 솔직히 새학기 준비 초등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하더라도 1-2일 정도? 새학년 준비는 합니다. 짧게는1주 길게는 2주 하는 학교도 있어요. 학교마다 달라요. 그리고 모든 직업에는 장단점이 있는데 글쓴이 말처럼 그렇다고해서 금쪽이한테 욕듣고 진상 학부모에게 당하는건 고쳐져야 겠죠? 여기 댓글보면 너무 한심해요. 댓글대로라면 사장이 손님이 돈주니까 노예처럼 살아라는 말 같은데 본인들도 그런거 싫어하면서 선생은 다른 사람은 더 힘들게 살아가니까 그만 징징거려라 하는게 너무 한심해 보입니다. 잘못된건 고쳐야 하고 본인의 근무환경이 나쁘면 좋게 바꾸도록 노력해야지 다른 사람의 근무환경을 나쁘게 바꾸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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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1. 교직원의 경우 교원과의 "형평성"을 근거로 점심시간이 근무시간으로 인정된 것으로 압니다만, (주무관님의 논리대로 이야기해보면) 제 주변에서는 점심시간에 제대로 근무하는 행정직 분들을 못봤습니다. 점심 시간이라고 행정실 문 닫아두고 학교 주변 산책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러한 관행들이 41조 연수와 같이 개선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 외에도 교행직 일 떠넘기기(시설, 정보기기 관리 등) 고쳐져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2.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방학 중 41조 연수 체계가 불완전하기에 보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41조 연수의 취지에 맞게 방학 기간을 잘 활용하는 선생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학 기간을 쉬는 날이라고 생각하고 자기계발하지 않는 교사들과 똑같은 대접을 받고 있어요. 저도 방학 중 놀고 먹는 교사들 때문에 덩달아 욕먹는 느낌이라 이런 부류의 교사들 정말 꼴보기 싫습니다만, 현재 시스템상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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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교육행정직들 글 보면 대부분 교사들에게 부정적이네요.
임용안되어서 교육행정 넘어간 사대출신 많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서포트 하는 역할하면서 메인역할에 대한 불평불만 같은건지.. 밖에서 보면 다 거기서 거기, 그 나물 그 밥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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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꼴랑 4년하고 한 집단을 자기 마음대로 규정하는건 참으로 한심하네요. 저는 일은 나름대로 잘해왔다고 생각하지만 교사 싫어하지 않습니다. 교사들 와서 말도 안되는 소리 할때 있죠.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면 개소리 하지 말라고 해주면 되는거고, 내가 기분이 좋으면 에이 선생님 그러시지 맙시다 하하 웃으면서 좋게 이야기 해서 풀수도 있는거고, 같이 일한다는게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교사들이랑 싸운적도 많았고, 그만큼 퇴근하고 같이 어울려 놀때도 많았지만, 어떤 집단을 그렇게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미워해야하면서 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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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8 *]
본문 그대로 프린트해서 같이 일하는 교사들한테 나눠줄 수 있으면 인정합니다.
같이 논다고 친한거 아니고 쌍욕한다고 미워하는거 아닌거 알지만 당사자가 당사자를 잘 아는 마냥, 교묘하게 본인이 원하는 내용만 적절하게 골라 쓴 글과 댓글로 보이네요 하루에 수업 3~4시간 하고 행정업무에 상담까지.. 학부모들은 지들 퇴근하고 온다고 7시까지 기다려달라고 할 때도 있습니다. 모든 교사들이 칼같이 4시반에 퇴근 안하는건 잘 아실테고 초등 교사들도 수업 준비가 필요하겠지만 자습서 뒤져가면서 다시 챙겨봐야하고 그정도는 아니니깐 당연히 방학때 출근 안하겠죠. 그리고 방학때 부장교사는 출근하고 평교사는 출근을 안한다고 평교사가 노는걸로 생각하시는건 좀 너무하네요. 고등교사, 특히 고3 수업 들어가는 교사들은 겨울 방학 내내 생기부 붙잡고 작성한다는거는 모르시죠?
그냥 대놓고 까기는 누워서 침뱉는거 같고 적당히 꼬아서 쓴 글 같은데, 본인은 교사가 아닌데 왜 교사의 입장을 이해한다는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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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마침... 적을까 말까 생각 많이 했던 부분이 나와서. 다행히 제가 근무하던 학교에 아주 성실하고 책임감 넘치시던 한 교사분이랑 많이 가까워진 덕에 생기부 작성의 실태를 어느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이게 대충 하려면 정말 대충할수도 있는데, 제대로 하려면 양도 양이고 질을 올리려니깐 업무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더라고요. 지금은 그런 식으로 진행되지는 않는 걸로 아는데 생기부 중요성이 올라가던 초창기에, 먼저 잠깐 언급했던 그 선생님이 1~2월 두달을 고스란히 쏟아부어서 생기부 작성하시는걸 본적이 있어서 생기부 작성의 고됨은 제법 알고 있습니다. 그걸 옆에서 지켜보면서 교육부나 교육청에서는 쉽게 이야기 하지만 이거 정말 쉬운일이 아니구나.. 정도는 생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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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가르치는 거 보면 아직도 쌍팔년도식 주입식 교육 많더라고요. 애들이 학원에서 배운 거 채점받으러 학교가는 식. 그렇게 연수 많이 하는데 왜 가르치는 기술은 그 모양인지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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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저도 동의합니다. 공부열심히 하는 학생기준으로 사교육비 지출과 학벌의 비례관계를 완화시킬정도의 수업수준이라면 지급보다 더 좋은대우를 교사한테 해줘도 아무런 반감이 없는데 지금수준으론 곤란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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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7 *]
1학년을 기준으로 하면 입학할때 자기이름도 못쓰는 아이가 반이고 또 반은 책도 읽을줄 알죠. 어떻게해도 결국 불만족이 나올수밖에 없는게 현 공교육이에요.
공부열심히하는 학생들만 모이면 그 기준으로 수업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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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저런 교사는 결국 1. 애들 수준이 다 달라서, 2. 학부모한테 고소고발 당할까봐, 이따위 핑계대면서 수준낮고 품질떨어지는 시간때우기식 수업하고 월급받겠죠. 코로나 때 교사들 수업내용 처참한 거 다 드러났는데 무조건 남탓이에요. 교장 교감 교육감 학생조례 학부모 그리고 애들 탓이지 교사는 아~~~~무 문제도 잘못도 없어요. 웃긴 건 교사들끼리도 서로 무식하다고 뒷담화하고 욕해요. 저따위로 가르치다니 반애들이 불쌍하다고 하면서 그게 자기 얘기는 아닌거죠. 자기반성이나 성찰은 조금도 없네요. 공교육 박살난 데 교사책임은 전혀 없다고 얘기하는 건 뻔뻔한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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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징징거리면서 금쪽이 악성학부모 자살로 언플 선빵쳐서 그럼
1년이 13000명 이상 자살하는 헬조선에서 자살로 비교 하는건 잘못됐을지라도 먼저 자살거렸으니 비교당해보자면
일반국민 9명 자살할때 소방경찰 5명 자살할때 교사 1명 자살하는 개꿀직업 맞음
세상 어떤죽음에 사연이없겠음 업무상이건 상사갑질이건 거래처갑질이건 직장문제일뿐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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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1 *]
이게 존나 멍청만 이야기인게 다른 직업이 더 디지니 교사는 덜 디지니 닥쳐라 라는 말인데.. 자살자가 나올정도로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있으니 그걸 해결하자는걸 이런식으로 말하면 초빈곤층 소수 빼고는 다 닥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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