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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경험해본 제품들 위주로만 작성했기 때문에 AMD CPU는 빠져있고 인텔 CPU경우에도 비슷한 성능의 제품중에서 빠진 것이 있습니다.
1. 절대로 쓰지마세요 시리즈
뻔합니다. 아톰 그 중에서도 체리트레일과 베일트레일은 절대적으로 비추합니다. cpu자체 성능도 느릴뿐더러 emmc와의 조합은 지금 기준에서는 도저히 돈주고 살만한 제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정한 목적이라면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PC로 사용하기에는 현시점에서는 도저히 쓸 수준이 아닙니다.
단. 7년 이상 오래된 하드가 장착된 노트북과 비교하면 그래도 쓸만하긴 합니다.
2. SSD와 함께라면 답답하지만 그래도 쓸만은 해 시리즈
아폴로레이크와 제미니레이크(N4000 / N4100) 그리고 서피스 고에 들어가는 4415y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ssd가 들어간 제품에 한해서 문서작업이나 동영상 시정정도의 용도에서 쓸만은 합니다.
하지만 오피스가 한글등 문서 작업프로그램 구동시나 웹서핑시 약간의 딜레이가 있어 대부분의 사람이 답답함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 cpu가 들어간 제품들의 가장 큰 문제는 저장장치로 emmc를 채택한 제품들이 많다는 점과 ssd가 들어간 제품들의 경우에는 가격이 그다지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3. 여기서부터는 그냥저냥 쓸만해 시리즈
제미니레이크 N5000 , 코어M시리즈, 팬티엄 골드 (4405U / 4415U / 5405U 등)
완벽하게 쾌적하다고 말할 수 없지만 문서작업이나 웹서핑, 동영상감상 용도에서 별다른 스트레스 없이 사용하기 좋은 성능입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건 n5000이었습니다. 최근에 기회가 되어 잠시 사용해봤었는데 SSD를 사용한다는 가정하에서는 한단계 위 라인업인 팬티엄 골드의 존재에 의문이 들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장시간을 사용한다면 추가적인 문제점이 있을지는 모른겠지만 이정도 성능에 펜리스라는 점을생각햇을 때, 30 중반 이하 가격으로 ssd가 들어간 가벼운 모델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코어M의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다음세대 팬티엄 골드와 성능이 비슷하고 팬티엄과는 달리 반드시 펜 쿨러가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중고 제품들이 저렴한 편이지만 코어M 시리즈의 cpu자체의 가격이 비싸다보니 신품의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
팬티엄 골드 시리즈의 경우 장점이자 단점이 팬이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팬으로 인해 무게가 증가하지만 체감발열이 적고 코어M이 스로틀링이 걸릴만한 상황에서 팬티엄의 경우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쾌적함의 시작 시리즈
i5-7200u, i3-8145u
해당 성능의 cpu부터는 램이나 저장장치가 발목을 잡지 않는 한, 가벼운 작업에서는 완벽할 정도로 쾌적합니다.
무거운 작업이 필요 없는 경우에는 이정도 이상의 성능은 굳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무거운 작업에는 부족한 성능이므로 완벽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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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를 구입했던건 아니고 사용해 볼 수 있었던 기회가 많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