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탭 게시판이라 보는 분도 적고..

사양에 대해서야 다들 아시겠지만 추천할만한 제품에 대해선 컴포럼 분들이 더 견식있으실거에요

저는 왜 굳이 노트북으로 영상편집을 하려고 하시는지 질문하시는 분께서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만약 영상편집을 직업으로 하시는 분인데다, 정확한 색 표현이 중요하다면 화면 패널의 스펙이나 품질도 중요할거구요.

이동하면서 영상편집을 해야 한다면 필연적으로 무게를 신경 써야하고, 고정해서 쓴다면 굳이 노트북을 사야 할 이유도 없죠.

A/S 중요시하신다면 삼성, 엘지, 애플 정도로 추려볼 수 있을텐데, 본인이 어떤 운영체제 환경에서 작업할지도 고려해보아야 하죠.

이렇게 차츰차츰 조건을 정해놓으면 선택지가 많이 줄어들텐데, 가장 좋은 건 매장에 가서 직접 만져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인터넷에 적힌 스펙만으로는 알기 힘든 부분도 있고,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모델일수록 구입 후 사용감의 편차가 줄어드니까요.

일단 목록은 적어드리겠으나 더 자세한 사항은 여기가 아닌 컴포럼 쪽으로 가시는게 나을듯 보여집니다.

다만  AS까지 생각한다면 선택지가 굉장히 적어지시겠다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군요.

1. MSI

크리에이터 시리즈 : 1660 계열에 6/12 시퓨 이고 사양에 따라 4k 옵션 선택 가능합니다.

단점 : 현재까지 AS가능한 곳이 용산에 있는 노트북 AS센터밖에 없음.

2.아수스

ROG 플로우 모델 : AMD 세잔 5800H 적용에 1650 입니다. 5800H 내장이였어도 추천 했을텐데, 30프레임 사이버펑크 실플레이 가능 영상이 해외에 두달전에 올라올 만큼 발전한 모델입니다. 더불어 20V 5A=100W의 USB-PD로 충전하는 타입 C 이며 360힌지 적용으로, 현 시장에서 몇안되는 윈도우 게이밍 태블릿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트북/태블릿/비즈니스용 전부 소화 가능

단점 : 외산 노트북 고유의 어려운 AS와 아수스 특유의 낮은 물량 수입률이 합쳐져, 현재 구하기 힘든 모델.

3. 삼성전자

갤럭시북 플렉스2 : 삼성의 AS 접근성 + 작성자께서 좋아하시는걸로 추정되는 인털 채택 + MX450(15와트 저전력 모델) + 타입C 충전

단점 : 200전후의 미쳐 돌아가는 가격. 심지어 이것도 i5 기준이고 i7으로 가면 현 가격은 220이상부터 봐야하는 상황

4.레노버

씽크패드  E15 ITL 모델 : MX450 있고 인텔 채택. 가격은 대략 삼성의 절반 수준.

단점 : 레노버는 다시 없을 수준의 답없는 AS를 보임. 제품은 좋은데..

대충 이정도만 적으면 될듯 합니다. 나머지는 컴포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