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밑에 요약 질문 있습니다..

너무 길면 넘기고 보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직한다고 새로운 직종을 배우려 하는데

일머리가 없고, 소통을 잘 못해서 고민입니다..

물론 처음하는 일이면 잘 못할수도 있는데

그걸 떠나서 우선순위 설정하는거, 자주 쓰는 물건을 가까이 두는등 일요령도 약간 부족한거 같고

처음하는 일이다 보니 과감하게 하는게 없고 그러다 보니 너무 신중히 하거나 조심해서 일이 많이 늦어지는것도 있고

또 반대로 그래서 늦어지니깐 빨리하려고 하다보니 조급해져서 일하다 실수가 나오고 그럽니다..

일단 제가 당장 생각하는 일머리 문제는 이런데

더 큰 문제는 소통인데요..

1. 상사하고 소통시 기분 안나쁘게 한다고 너무 말에 예의 차리다 보니 말이 필요이상 길어지거나 업무 용건? 얘기가 재대로 전달이 안되거나 이렇게 말하면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 고민하다 생략하다 보니

나중에 다르게 이해하거나 왜 얘기하지 않았냐는등 오해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

추가로 보안 일하던데가 너무 보수적이여서 다나까에 극존칭 쓰게 했는데

그게 좀 습관된 탓에 더 말이 길어지니깐

ex 그냥 간단하게 ~해주세요, ~ 부탁드려요 간단하게 얘기하면 용건도 금방 전달되고 내 업무도 금방 할수도 있는데

아 거기 있는거 이쪽에다 ~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등 한번이 아니라 바빠서 정신 없는 상황에서도 매번 이런식으로 예의 차리면서 얘기하다 필요이상 길게 얘기하게 되고

했던 얘기지만.. 어떻게 얘기할지 생각하다 보니 정작 일에 피해가 가고 또 한편으론 기분 나쁠까봐 얘기를 제대로 못해서

잘못이 아닌데도 오해 사는 상황도 생기고 죄송하다고 사과 하는등

업무적인 용건(얘기) 전달하는데 필요이상 예의를 차려서 정작 내 업무나 직장 협업 업무에 피해를 본의 아니게 끼치는 경우들이 생기고 일을 못하니깐 오히려 상대도 안좋게 보게돼 되려 예의 차리다 평판 안좋아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궁금한게

1. 직장에 신입으로 들어가면 (혹시나.. 저가 들어가게 될곳이 카페일이나 주방쪽 일입니다..)

인사를 잘하거나 궁금한건 바로 물어보거나 예의바르게 하거나 등

직장에서 태도나 마음가짐 가지고 가면 도움 될만한 것들

2. 요식업만이 아녀도 사소한것부터 큰것까지 일머리 빠르게 키우는법 (ex 조리대 세팅을 최적화 시킨다거나, 여러일 동시에 해서 정신없어도 우선순위를 정한다거나, 하나 제대로 확실히 끝내고 다음일을 진행하거나 등..)

3. 그리고 소통할때 말투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 ~하셨습니까? 그건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x > 평상시엔 극존칭도 아니고 존대로 좋게 얘기하다 너무 바쁘거나 급박할땐 그거 이쪽이요, ~하셨어요? 등

> Q 불필요한 말 줄이면서 최대한 예의있거나 좋게 보이는 말투)

+ 소통에 문제가 있거나 오해가 생겻을시 등 요령껏 얘기하는법 몇가지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 저는 제가 실수하면 죄송합니다 먼저 사과하고 ~해서 ~했습니다 이렇게 하거나

죄송합니다 다음에 주의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는데 이런것 비슷하게 요령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려주지 않은 내용에 대해서 지적할때

알바할때는 저 이거 처음 알았는데요? 하거나 아 제가 이거 처음에 봐서요 다음에 신경쓰겠습니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그외 방법 있을까요..?

ㅇ 질문 정리 ㅇ

Q1. 신입으로 들어가면 인사를 잘하거나 자기 일만 성실히 잘하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등

입사해서 일할때의 마음가짐이나 팁

Q2. 무슨 일이든 (많이 해보는것 외에) 일머리 빠르게 키우는 방법

ex 잘하는 사람껄 보고 따라하거나, 집에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거나 등

Q3. 소통할때 일 얘기 전달시 용건만 최대한 짧게 좋게 얘기하는 법이나 말투

Q4. 문제 상황에 상사가 지적시나 일할때 좋게 보이게 요령껏 답변 하는법

(ex 상사가 안알려줬거나, 안한일 등 지적시 제가 안했는데요?, 이거 안 알려주셨는데요? 이런것보다 > 제가 한일 아닙니다, 처음 해보는 일입니다, 이건 안 알려 주셨습니다 등 - 따지는 말투x 혹은 실수시 죄송합니다 다음엔 ~안하게 주의하겠습니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