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sa33 알바해서 내겠죠. 

학교에 미사용 노지가 많은가보죠. ^^

@블랙뽀인트 아.. 죄송합니다. 그냥 깔려고 한건 아니고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카라반이냐 캠핑카냐에서 한동안 오래 고민하고, 와이프 결제까지 받고 구매 직전까지 갔었던적이 있어서

그 생각이 나서 올려봤습니다.

결국은 위에 있는 여러가지 단점을 극복하느니(지금 캠핑 트레일러를 거의 6~7년 사용중이라 견인의 힘듬과 추가 차량의

주차 문제등 여러가지 문제를 직접 경험이 있어서) 그돈으로 호텔을 가면 일년 내내 갈수있다로 최종 합의보고 포기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때 여러가지로 조사하면서 알았던 내용이 기억나 써봤습니다.

저도 캠핑 트레일러를 지금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갖춰진 휴양지가 아니라 이곳저곳 가끔은 의외의 곳에서

가족들과 만든 추억은 돈과 비교할수 없도록 소중했습니다.

사실 지금도 가져보지 못한 미련이 아직은 약간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ㅎㅎㅎ

@별빛바다빛 

윗 댓을 보면 딱 캠핑을 전혀 안해보신 분이 남긴 댓글인데

여긴 캠핑 트레일러를 6년 사용중이라고 하시네요 ㅎㅎ

탠트레일러 끌고 다니시나요?

모터홈은 모든 캠퍼의 로망 아니겠습니까 ㅋㅋ

@컨벤션기획사 어디가 캠핑을 전혀 안해본것 같나요? 캠핑 관련 이야기는 1도 없었는데요.

그리고 모터홈이 캠퍼의 로망이긴 했었는데, 막상 진짜 사려고 비교해보니까 장단점이 너무 분명했습니다.

카라반이나 트레일러는 펼쳐놓고, 견인차로 시장이나 마트로 장보러 갈수 있는데,

모터홈은 차량이 일체형이라 그렇게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것이고,

특히나 카라반은 펼치고 거길 거점으로 견인차는 별도로 움직일수 있으니 주변 관광이 가능한데,

모터홈은 주변 관광을 할 수는 있지만 잡은 자리에서 철수 해야 가능해서 좋은 자리 잡기도 힘든데,

현실상 어려워 보이더군요.

그리고 모터홈은 차고때문에 지하주차장, 마트 진입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저에게는 큰 단점 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구매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조사만으로 얻은 정보라 실제 사용상에서 쉽게 극복이 가능한 문제가 있기도 할겁니다.

저런 장단점으로 카라반과 모터홈을 고민하다가 기존 아무런 장치도 없는 지금 쓰는 트레일러도 관성 브레이크 구동부

구리스도 가끔 주입해줘야하고, 한곳에 오래 주차해 있으면 바퀴 변형 때문에 한번씩 돌려줘야하고

손이 은근히 가는 부분이 있어서, 결국 그냥 그 돈으로 호텔가면 수백번은 갈수 있으니 그렇게 편히 여행하자로 결정했습니다.

@별빛바다빛 오.. 괜챦은 비교다......ㅡ.ㅡb

@별빛바다빛 캠핑은 캠핑만은 로망이 있죠

선택의 문제입니다. 노지캠핑 해야되면 캠핑카도 좋은 선택지중 하나 입니다

어떤 선택이든 본인의 취향이 반영된 선택이라 취향 존중합니다 ~

@별빛바다빛 

이게 진실 

호텔과 글램핑있어서 굳이 필요없음

글고 노지가서 민폐만 끼치든 족속임

말이좋아 캠퍼지 노숙자

지들만 아니라고 난리

@별빛바다빛 

너무 단점만 주르륵 얘기 하셔가지고요 ㅋ

요즘 인산철 960만 올려도 에어컨 정돈 큰 스트레스 없이 돌리고

블랙워터야 포타팩쓰면 현타까지 안온다는거 아시자나요 ㅎㅎ

그리고 카라반이나 모터홈이든 오토캠핑장에서 텐트치는 것보다

더 나쁜게 있을까 싶네요 

요즘엔 노지 자리 잡는 것보다 오토캠핑장 예약이 훨씬 빡세졌죠 ㄷㄷ 

텐트렐러나 카라반보다 모터홈이 좋은건 견인 스트레스가 없다는 것과

청수도 그대로 싣고 다녀도 큰 문제 없고요..

정비 부분은 주기적으로 점검 받을겸 구입처 방문 하면 문제 없고..

암튼 살때와 팔때를 제외하고도 나머지가 훨씬 좋다는 얘길 하려고 했는데 

쓸때없이 말이 길어졌네요 ㅋㅋ

@컨벤션기획사 와~~ 960AH요? ㄷㄷㄷ

요즘은 어마어마하네요.

제가 캠핑카를 사려고 했던게 언제인지 흔적을 찾아보니 2019년 11월 이었네요. 정말 딱 코로나 발생 직전... ㅎㅎㅎ

그때 최종적으로 고민했던 모델이 미스터캠퍼 테라 G7이었는데(5인승) 얼마 안되었는데 지금은 찾아보니 벌써 단종 되었군요.

아마 제가 최종 구매를 했다면 장점을 많이 알았을텐데, 제가 구매를 하기위해서 정말 사려고 마음먹고 제대로 조사하기 전에는 전혀 생각지 못한 단점들을 알게되고, 결국 그걸 극복하지 못하고 포기했기 때문에 단점들만 머리에 가득히 남아서 제 댓글이 그런것 같습니다. ㅜㅜ

제가 구매해서 잘 사용했다면 아마 장점을 잘 이야기 할수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주변관광과 주변 식당, 카페도 같이 즐기는 저희 가족 스타일에는 안맞는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여전히 미련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요즘은 예전보다 차박과 캠핑 인구가 너무 늘어서 환경이 더 안좋아진 덕에 더 쉽지 않을것 같긴합니다.

@별빛바다빛 

별빛바다님은 카라반이 더 잘맞으시겠네요 ㅋ

모터홈은 한번 정박하면 움직이기 쉽지 않죠 

@별빛바다빛 ㅎㅎㅎ 제 캠카가 미캠 테라G6입니다. 같은 캠카가족이 될뻔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