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찡 

지방은 지원을 많이 해주는 편이다보니 확실히 소진이 엄청나긴 하더군요.

소진이 되던 끝나가던 둘중 하나더라구요.

@Jeiinfq 이미 이번 모델 Y 주문 댓수가 남아있는 잔여 보조금 댓수를 훨신 초과해서 다들 걱정이 많아요. 

@Jeiinfq ㅇㅇ 지금 보조금 전쟁임. 모델Y에 평택에 묶여있던 폭바 ID4, 아우디 Q4물량에....거기에 자칫 전기차 농사 폭망위기에 몰린 현기까지. 보조금 남아돈다는 저딴 뉴스보고 전기차 계약하러가면 보조금 받기 힘들것 같다는 답변을 받게 될것임. 모Y 물량만 2만대라던데 말다했음.

1+2

1년에 5~6만 타는 입장에서는 닥치고 전기차.

NCM은 전기차가 대부분이죠.

ESS는 연이은 화재에 가성비 때문에 LFP 잠식이 거의 기정 사실화인걸요.

@레버리지드림 현재ESS시장이크지않아서삼원계쪽으로투자않하는것이현재상황입니다~7-8년후삼원계패배터리쏟아지면아마재사용기술에열올릴거라생각되네요!

@좀풀리자 

2차 전지 가장 큰 수요가 전기차인게 맞고 다음 수요처가 ESS 고, 그 이하는 소비 가전인데 여긴 매출 용량이 너무 작죠. 

일단 현재는 국내 3사가 공급하는 ESS에 삼원계가 들어가지만 글로벌로 보면 LFP 가 시장 진출 시작하자마자 ESS 시장을 다 먹고 있죠.

나중에 재활용 삼원계 정도가 말씀하신 것 처럼 ESS 활용차로 나올거 같긴 한데 그래도 LFP 이기기 쉽지 않을 듯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27923?sid=101

결정적 이유는 LFP 배터리에 있다. 산업계에선 ESS 시장에서 LFP 배터리가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평가한다. LFP 배터리는 한국 배터리 기업에서 주력으로 하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등 삼원계 배터리와 비교해 가격이 싸고, 수명은 길며, 화재 위험이 낮다. 

실제로 세계 ESS 시장에서 LFP 배터리 비중은 82%에 이른다. KB증권 강효주 애널리스트는 “LFP 배터리가 ESS 시장 대부분을 장악할 것”으로 진단했다.

@레버리지드림 

현재는LFP가ESS먹고있지만7-8년후삼원계패배터리쏟아져나오는시점에서법적으로패배터리재활용법이만들어지지않을까하는게현재전문가들의추측이라고합니다!패터리관련주투자한다고나름공부한거라....

@좀풀리자 

네, 폐배터리가 LFP 대비 가성비가 높다면 또 한번 바뀔 순 있겠지요. 

다만 그건 재활용 배터리 쪽이 ESS를 먹는 거지 신규 생산 NCM의 마켓이 늘어나는 건 아니니까요...

@좀풀리자 

그리고 ESS 들이 다들 화재로 많이들 데였던 터라.. 불안한 폐배터리 보단 LFP 선호가 좀 더 높을 걸로 예상되긴 하네요. 법적으로 규제나 지원이 들어간다면 모르겠지만...

@레버리지드림 아마ESS에서도높은에너지밀도가필요없는부분은LFP로사용하고높은에너지밀도와c-rate가요구하는곳에서는삼원계패버터리를사용할듯합니다~그리고잠재적리튬가격에따라삼원계재사용이나LFP사용이결정될듯합니다~맞다틀리다의문제보단필요의선택인듯합니다

@좀풀리자 

네.. 그런데 현실적으로 발전소와 연계될 대용량 ESS는 밀도보다는 가격과 안정성 수명을 추구할 터라.. 폐배터리 정도가 아닌 신규 NCM은 소규모 / 특수 수요 쪽에나 적용 될 것 같네요.

결국.. 중-고가형 전기차와 고가형 ESS에만 남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