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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내가 물씬 나는 짠맛이 느껴지며, 잘 익은 무화과와 벌꿀 맛이 어우러져 입안을 가득 채운다. 피트 향과 오렌지와 배의 달콤한 향이 풍부하게 난다. 스모키한 몰트의 쌉쌀한 느낌이 오랜 여운을 남긴다.
오반 14년(Oban 14years old)에 대한 평가
- TheQT님이 5.0을 주었습니다.
0 - 정말 밸런스 잘 맞는 어찌보면 피트계열의 위스키. 맛이 스프링뱅크의 하위호환 버전이긴한데, 향은 오히려 스뱅보다 더 시트러스? 한 느낌임. 데일리로 먹기에 가격대가 살짝 부담스러운건 사실이지만, 10만-20만 사이에서는 피트 좋아하면 이거, 피트 극혐하면 달위니 15년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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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별고픈아줌마님이 4.5을 주었습니다. 0
- 약간의 피트와 달달함이 함께하는 특색 있는 오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