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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리뷰에서 4ba + 2DD의 하이브리드 이어폰 아콘 식스센스의 언박싱 후 외관을 살펴보고 착용감까지 전해드렸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사실상 이어폰 리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번 제품의 경우 한 제품으로 무려 4가지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청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품이 궁금해서 리뷰를 찾아보시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4개 필터의 소리 모두를 들려드리는 것이 맞는데 설 연휴를 앞두고 연이어 입찰이 잡히면서 물리적인 시간이 여의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리뷰도 반으로 나눠서 올리는 등 나름의 방도를 구해보았지만 그래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 리뷰가 의미가 있으려면 역시 모든 소리를 다 듣고 전달하는 것이 맞을 거라는 생각에 대신 기존의 장황하던 설명을 최대한으로 줄여서 짤막하게 전달해 드리는 것으로 부족한 시간과 타협을 하기로 했습니다. 짧은 표현이 아직은 익숙지 않기에 기존의 리뷰에 비해 많이 모자를 수 있습니다. 이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10만 원 대 가격으로 다중 드라이버의 소리를 느껴볼 수 있는 가성비 이어폰 아콘 식스센스의 사용기 시작하겠습니다.
리뷰원본 : https://blog.naver.com/sectoyd/22145431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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