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BT.L에서 새롭게 출시한 로지텍 G PRO X 슈퍼라이트용 GLASS FEET입니다.

불과 몇 주 전에 BT.L  그립 테이프와 STR 피트를 구입해서 세팅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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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G PRO X 슈퍼라이트는 가벼운 무게로 기본 피트 자체만으로도 슬라이딩한 느낌을 주지만 

유리 피트로 변경 시 더  슬라이딩 해지는 느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BT.L 유리 피트는 어떤 느낌인지 리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BT.L 로지텍 G PRO X 슈퍼라이트 GLASS FEET 패키지는 유리 제품을 담고 있어서 그런지 하드 케이스 

느낌의 플라스틱 케이스를 이용한 심플한 포장으로 외부 충격으로부터 잘 보호해 주고 있습니다.

마치 카메라 필터를 구입하는 느낌이랄까?

패키지 뒷면에 인쇄 내용을 살펴보면....

1. 기존의 마우스 피트를 제거하고 표면을 청소한 후 부착.

2. 유리 피트는 먼지와 같은 입자에 의해 마모됩니다.

3. 날카로운 물체 및 심한 충격으로 제품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4. 설치 후 유리 발 스티커를 반복적으로 제거하고 붙여 넣지 마십시오. 부분은 레드 컬러로 강조되고 있네요. 

제품은 접착면이 부착된 필름과 유리 표면을 보호하는 필름 샌드위치 형태로 포장되어 있어 부착하기에 

편한 편입니다.

    Glass Feet 부착      

이전 리뷰에서 순정 피트를 교체하였기에 관련 자료를 다시 가져왔습니다.

로지텍 G PRO X 슈퍼라이트의 기본 피트는 PTFE 피트와 우레탄 폼의 2중 구조로 되어있기에 2가지를 

동시에 제거해야 하는데 겉 부분의 하얀색 피트만 제거하면 L.O.D 값이 높아지기에 마우스 사용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BT.L  그립 테이프 오리 피트를 구입하여 부착했는데..... 다음에 사용을 기약하며 잘 분리하여 보관했습니다.

대부분의 유리 피트는 센서 주변에 부착되는 피트는 제공하지 않는데 아마도 유리 재질로 제작하기엔 

너무 작은 형태라 제작이 불가능한 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BT.L 로지텍 G PRO X 슈퍼라이트 GLASS FEET 마우스 피트를 교체하신다면 부착된 센서 부분의 

피트는 그대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카메라 접사가 되지 않아 최대한 근접하게 찍어봤는데 모서리 부분의 엣지면을 라운드 처리 후 

폴리싱 처리를 하여 유리의  투명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양면 보호 필름이 있는 상태에서 두께 측정 시 약 0.96mm이며 대부분 강화유리 제품이 그러하듯 

엣지면이 약하기에 충격을 주의하시고 유리 피트 부착 후 분리 시 한쪽만 무리하게 들어 올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크랙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유리 피트의 경우 보통의 PTFE 재질과 다르게 유연성이 없기에 모든 면적을 동시에 부착 후 

스마트폰 강화유리 부착 방식과 동일하게 가운데에서 끝부분으로 밀어 기포를 없애주시면 좋습니다.

오~ 컬러는 다르지만 BT.L 그립 테이프 무늬 디자인이 통일되었네요. 

원형 피트는 충전 거치대를 사용하기에 부착하지 않았으니 양해 바랍니다.

    Glass Feet  사용 느낌      

강도 높은 유리 피트는 표면의 밀착력과 트래킹에 특화된 피트로 플라스틱 소재의 PTFE 피트와 다르게 

마모가 빠르지 않은 장점이 있는데요.

천 계열의 패드와 다르게 하드 계열의 패드에서는 더 미끌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기존에 코듀라 원단 패드가 노후되어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커세어 MM150 Ultra-Thin 패드를 

사용 중인데 앞전에 STR 피트보다 심하게 슬라이딩 해진 느낌이라 DPI를 생각보다 많이 낮춰야 했습니다. 

평소에 3200 DPI를 즐겨 쓰는 편인데 유리 피트를 장착하고는 감도가 너무너무 빨라져서 1800 DPI로 

변경해야 이전 피트 사용 시 3200 DPI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으로 담지 않았지만 보유 중인 컨트롤 성향의 X-raypad 아쿠아컨트롤 플러스에서는 피트와 밀착이 

좋아서 컨트롤 느낌이 그대로지만 그래도 표면 특성이 가미되어 살짝 더 미끄러지는 느낌을 주었으며 

스피드 성향의 X-raypad 아쿠아 컨트롤 II 패드에서는 스피드 느낌이 가속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유리 피트의 표면이 미끈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패드와 종류에 상관없이 슬라이딩한 느낌이 있으니 

유저 성향에 맞게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특히 유리 패드와 유리 피트로 사용 시 유리 패드의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유리 패드에는 사용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BT.L 로지텍 G PRO X 슈퍼라이트 GLASS FEET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로지텍 G PRO X 슈퍼라이트 자체가 경량형 마우스이기에 무게가 너무 가벼워서 적응을 못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BT.L GLASS FEET를 사용하시게 된다며 가벼운 무게 + 강력한 슬라이딩으로 마우스 무빙이 되기에 패드의 

재질에 따라 DPI를 생각보다 많이 낮추어야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같이 슬라이딩 성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BT.LGLASS FEET를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주)와이피씨앤씨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판매처 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gamerace/products/5555202419

원문출처 : https://idsam209.com/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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