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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2세대만 두번째 조립이네요.
- CPU : i5-12500
- 쿨러 : 갬맥스 400XT
- 메인보드 : MSI MAG B660M 박격포 WIFI DDR4
- RAM : Crucial 발리스틱스 맥스 데스크탑 게이밍 8GBx2 4000MHz DDR4 CL18
- VGA : 인텔 내장
- SSD : SK하이닉스 Gold P31 M.2 NVMe (500GB)
- 파워 : MSI MPG A750GF 80PLUS GOLD
- 케이스 : 앱코 SUITMASTER CSM250 강화유리 LUNAR (화이트)
자.. 부품 나열부터 시작해 보면,
조립하기 전에 혹시 모르니 보드와 CPU쪽 핀들이 이상없는지 잘살펴보고
조립 후 뒷 모습은 요렇네요. 안테나는 아직 사용 안해서 안 꼽고
저는 XMP 4000MHz 램을 두개 꼽았는데, K가 아닌 CPU는 램오버가 3600이 한계라는 소식을 들었기에
기본 클럭인 2666과 XMP 로 부팅해보니 다행히 잘 부팅되네요!
XMP 4000 부팅은 성공했으나 나중에 보니 기어2 더군요, 매우 아쉽습니다..
기어1이 더 좋다고 하여 바이오스의 Try it 기능을 활용해 3800 먹여봤으나, 부팅 실패하고
3600 으로 시도해보니 요건 되네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인텔 나쁜 놈들! B보드에서 램오버 된다더니 CPU에 따라 제한걸리는 반쪽짜리란 말은 쏙 빼놨어!
그래서 아쉽지만 3600 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싱글 성능이 높으니 게임을 하지 않는 저에겐 인터넷 반응이 빨라진 느낌이 듭니다. (플라시보 효과일 수도?)
그리고 저같은 초짜에게 램오버 자동으로 최적화시켜주는 Try it 기능 좋네요, 램오버 실패 시에도 바이오스 초기화 시켜주지 않아도 자동으로 이전 설정으로 재부팅 되고요. 보드 가격만 좀 더 내려가면 바랄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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