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3일 금요일 설치 

문제점발견(냉장실 문이 닫히다가 튀어나옴)

설치기사 : 추워서 그럴수있으니 며칠 더 써봐라

서비스센터 연락 -> 그럴리 없다 바로 기사 연락해서 조치를 받아라

설치기사 : 교환해주겠다, 몇시간 후에 전화주겠다

몇시간후

설치기사 : 물류센터에 물어보니 추워서 그런제품이 있다고 한다. 일이주 써보다가 계속 문제있으면 교환을 하는게 어떻겠냐?

나 : 알겠다 그럼 좀더 써보겠다.

16일 월요일

너무 스트레스 받아 서비스센터 연락

나 : 이건 추워서그런게 아니라 문제가 맞다.

서비스센터 : (기사와 통화후) 문제가 있는것이 맞으니 교환해주겠다. 그런데 사용에 큰 문제가 없으니 수리기사를 보내 수리받는게 어떻겠냐

나 : 알겠다 그럼 수리해달라.

수리기사 : 좀 빡빡하긴 하지만 이정도는 정상임. 개체차이인듯.

나 : ?? 개체차이로 문짝이 튀어나오나? 나 이 똑같은 모델 3개째 사는데 이런거 없다. 그런데도 개체차이인가?

수리기사 : 그렇다. 이정도는 그럴수있다.

나 : 알겠다 다른사람들에게 물어보겟다.

이후 서비스센터에 문제 영상과 아래와 같은 글 남김

삼성서비스 : 너가 이거 동일모델 쓴다고 너무 섯불리 판단한듯,, 설치는 우리가하는게 아니라 삼성전자로지텍에서 하는것이니 그쪽에 이관하겠다.

삼성전자 로지텍 : 설치 하루가 지났기에 우리는 조치를 해줄 수 없다. 서비스 센터로 이관하겠다.

나 : ?? 설치후 10분도 안되서 문제제기했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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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제가 연구실에서도 이 냉장고 사용하고 만족해서
연구실에서도 이 제품 쓰고, 집에서도 이전에 구매했었고
지금 자취방 이사하며 3개째 구매합니다.
그런데 이번 구매 이후 지금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문제점은 동영상에서 보시면, 냉동실을 문이 잘 닫히는데 냉장실은 닫히다가 튀어나옵니다.

냉장고 1월 13일 금요일에 설치를 했습니다.
문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 설치기사님께 말씀드리니
좀 뻑뻑하긴 하다고 근데 추워서 그런거 같다고 합니다.
하루이틀 쓰면 괜찮아 질꺼라고 그래도 문제있으면 조치를 취해준다고 하고 갔습니다.

그래도 이상해서 기사님이 간 후에 서비스 센터에 문의하니
그럴리가 없다고 문제있는거라며 기사님께 연락하라고 해서
연락하니 그럼 교환을 해 준다고 합니다.
몇시간 후에 전화가 오더니 추워서 그런 제품들이 많이 있다고
한 1주일 써보고 그때도 문제있으면 교환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주말동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어제 서비스 센터에 연락을 했습니다.
그러니 또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 교환해준다고 하더니 수리를 권유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1년 무상 연장을 받고 수리를 받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방금 서비스 기사가 왔다갔는데요
이게 그냥 개체차이랍니다. 문제가 아니라네요
고칠수없답니다.
저는 분명 살때 부드러운 문을 만져보고 구매했고
지금 쓰고있는 저 모델은 부드럽게 닫칩니다.

문 닫을때마다 스트레스 너무 받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이럴꺼면 10만원 더 저렴한 대우냉장고를 샀을겁니다.
그래도 혹시나해서 기존에 쓰던 이 모델을 만족하기도 했고 해서 이 제품을 구매했는데
뒷통수 맞은 느낌이네요. 돈은 돈대로 쓰고
진짜 개체차이라면 이건 삼성이 이렇게 만든다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삼성제품 여태 좋아해서 대부분 가전은 삼성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제 동생도 얼마전 결혼할때 전부 삼성사고, 저희 부모님 집도 다 삼성으로 사고, 저도 곧 결혼해서 삼성에서 사려고 했습니다. 여태 쓰면서 고장도 별로 없고 고장나도 제대로 조치를 잘 받았기에 계속 사용했구요.
그런데 이제는 너무 실망스럽고 냉장고는 쳐다도 보기 싫네요.

교환, 수리 어떤거 하실거냐고 물어보실때 교환으로 진행할걸 그랬습니다.
새 냉장고 사면서 사자마자 수리하는게 엄청 찝찝하고 기분 나빴지만
교환하면 무거운거 기사님들 또 왔다갔다 하고 쓰레기도 많이 나오니
왠만하면 쓰는데 문제 없으니 수리하자 하고 수리를 요청했는데 기분이 매우 안좋습니다.

위 내용과 거의 비슷하게 어제 저녁에 서비스센터 홈페이지에질문을 남겼습니다.

답변은 다음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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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안녕하십니까. 
홈페이지 담당자입니다.

제품 교환에 관하여 의견 주신 내용을 받아 보았습니다.

그동안 두 대의 동일 모델을 사용하셨었기에

이번에 새로이 구매하신 제품이 기존 사용하셨던 제품들과는

냉장실 도어 동작에 차이가 있음을 쉬이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양해와 함께 이해를 돕고자 말씀을 드립니다.

배송/설치는 삼성전자서비스가 아닌 삼성전자로지텍(주)에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 분야이며 설치기사가 교환에 대해

안내를 드린 것으로 사료되어 본 사안은 해당사(社)로 전달해드렸습니다.

삼성전자로지텍(주)에서 내용 검토 및 의견을 드릴 수 있도록

연계해 드렸으며 아래와 같이 직접 의견을 개진 및

문의하실 수 있는 채널이 구축되어 있어 안내 또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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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똑같은 모델 사용중이지만 섯불리 판단했다고 합니다.

결론은 물류센터로 책임을 돌립니다.

그리고 물류센터에서 전화가 와서는 설치 하루가 지나서 자기네 소관이 아니라 서비스센터로 넘긴답니다.

너무 짜증나서 말이 안나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일단 저는 개체차이라고 하는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더이상 못믿겟습니다.

문짝의 경첩? 부분하난 제대로 못만들어 개체차이를 만드는 회사가 얼마나 오래가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