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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는 영화를 잘 보지 않고 영화관에서 보는편을 선호하는데
이번에 이사하게 된 집이 영화관에서 너무 멀리떨어져 있어서 빔 프로젝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저렴한 가격의 미니빔을 썼었는데 화질이 영 만족이 안되어서
4k 프로젝터인 옵토마 uhd51a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설치 브라켓을 아직 못사서 일단 선반위에 올려놓고 작동시켜 봤는데
렌즈 시프트 기능이 있어서 낮은곳에서도 높은위치의 스크린에 잘 투사하네요
빛이없는 암실에서 찍은건데 방 전체가 보일정도로 밝아요
4k 동영상을 재생시켜 봤더니 프로젝터는 문제없이 돌아가는데
사진이 제대로 안나와서(좀 예전폰이라 사진이 별로에요..) 4k 화질의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정지된 화면도 사진이 뭔가 이상하게 나와서 iso를 낮추고 어둡게 찍었어요
실제로 보면 훨씬 더 밝습니다
스크린은 약 2.2m 100인치에요
여기까지가 4k 화질 이구요
밑에는 fullhd 동영상을 틀어봤는데 딱히 화질 저하는 모르겠네요
총평을 하자면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네요~
옵토마 4k 프로젝터가 가성비가 좋다고하던데 화질면에선 딱히 돈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단점을 좀 찾아보자면 원래 구매하려 했던 suhd60에 있는 키스톤 기능이 없어서
처음에 수평 맞추기가 약간 힘들었네요 근데 이건 한번 설치를 하면 프로젝터 움직일 일이 거의 없으니..
그리고 저화질의 영상을 재생하면 격자가 좀 보입니다 근데 이것도 영상의 문제라고 봐야해서요
1080p는 괜찮았습니다
내장스피커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입니다 이 정도급의 프로젝터 쓰시면 오디오 출력은 다 따로 하시겠지만요 ㅎㅎ
원래도 tv를 잘 안보는 편이었지만 프로젝터 장만하면서 더 tv볼일이 줄어들것 같아요
빨리 넷플릭스 4k로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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