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라기 보다 그냥 양통신사에서 열심히 달리는 거 하나씩 구입한 인증사진입니다.
게다가 폰카를 가지고 발로 찍어서 볼만한 사진도 없구요-_-;;
이달초에 CRM 기변한 옴니아와 통화품질때문에 개통철회했다가 다시 구입한 햅틱온입니다.
옴니아는 엑셀때문에 업무용으로 꼭 필요해서 기변했는데요.
의외로 전화기 UI도 편하고 메세지사용도 편하고 이거~ 괜찮다~~
옴니아 불편하니 햅틱2를 써라 이런 말 많이 듣는데요.
한달 써보니 저라면 그 큰 액정의 장점을 못살리고 뿌연화면을 보느니 그냥 좀 불편해도 옴니아가 백만배 더 낫다! 입니다.
햅틱온은 지금 사용하는 아르고 기변용으로 구입했는데요.
미개봉에 양품으로와서 다행이긴한데 저번처럼 무전기현상은 없지만
아르고처럼 아주 깨끗한 통화품질은 아니네요.
장터행 대기중인 케찹 디스코와 옴니아쓰다 불편할때 유심기변용으로 사용하려고 구입한 햅틱1도 보이네요.
근데 옴니아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아서 햅틱1은 친구녀석에게 판매예약 받아뒀습니다. 20만원에 넘긴다니 좋다고 난리네요^^;;
사진찍느라고 안보이던 아르고도 이번엔 보입니다.
이제 7개월째 사용하고 있는데 액정은 로모보다 낫다 싶습니다.
로모같은 오줌액정도 아니고 오즈를 해도 글자들이 선명하게 보인다고 할까요.
아르고 쓰다가 로모로 오즈하면 좀 뿌연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대신 미약하나마 로모 오즈속도가 조금 더 빠릅니다.
다 일장일단이 있나봐요.
단순히 가격과 통화품질을 포함한 성능으로 보면 아르고가 여러수 위이구요.
전 아르고 오래쓰다보니 지겨워서 로모로 한번 바꿔볼까 합니다.
이제 그만 질러야하는데 이달말에 10년에 한번 온다는 SKT행 행사가 있다고해서
그것만 기다리게 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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