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로 바꾼지 한달이 좀 넘었는데 혹시 궁금하신분이 계실까해서 사용기를 적게됐네요 ㅎㅎ
평소 연초피울때 하루 2갑~2갑반 정도 피우는 나름 헤비스모커였네요-_-;
여자친구와 사무실 일하는 직원이 제옆에 있으면서 담배냄새 때문에 너무 불편한듯 보여
담배를 끊진 못하겠고 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전자담배로 바꿨습니다=_=;
헤비스모커였던 제가 아직까지 연초를 안태운거보면 확실히 니코틴만 보충되면 금단현상은 없는것 같네요-ㅁ-;
전담 입문한지 한달 보름정도 되었는데 관련 부품이 ㅎㄷㄷ 합니다..ㅡ.ㅡ;
요즘 먹고있는(전담쪽에선 액상을 먹는다고 표현하더군요 ㅡ.ㅡ) 액상들입니다.
국내 액상가격이 완전 ㅎㄷㄷ해서 다 해외공수해온 상품들이네요
국내 매장 액상가격은 20ml에 3만원 중후반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전 하루 5ml 정도 먹는데 그럼 4일에 3~4만원이...ㅡ.ㅡ;
액상 해외구매시 가격도 한국보다 싸고 다양한 맛이 있고 통관시 담배세가 붙긴 하는데
그래도 국내 액상보다는 가격이 싸서 해외구매만 하게되네요.
담배향, 과일향, 음료향, 케잌향등 몇백종이 넘는 액상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액상중 콜라맛 액상입니다.
신기한게 정말 콜라맛이 나고 혀끝이 알싸한게 탄산 느낌도 납니다 ㅎㅎ
전자담배는 다양한 액상때문에 입이 즐겁고 골라먹는 재미가있어 좋은것같네요
연기같은 경우도 태운연기가 아니라 기화시켜 나오는 수증기 개념이라 수증기에 해당액상 향이 나서
담배냄새 때문에 싫어하던 주변사람들도 맛있는 냄새 난다고 오히려 얼굴에 뿜어달라는 사람도 있네요....ㅡ.ㅡ;
전자담배 기기들입니다.
많이도 모았네요...ㅡ.ㅡ; 전문적으로 가면 모드기기라고 고가의 전담도 있지만
아직까지 그정도 투자할 정돈 아니라 이정도로 참고있습니다.
국내에서 잔티이고티로 판매되고있는 탱크형 전자담배 입니다.
기존 초기 전자담배들은 솜에 액상을 적셔 쓰는방식이라 금방 소진되어 잦은 충전이 많이 불편했는데
플라스틱 탱크에 액상을 채워넣어 쓰는방식이라 한번충전시 장시간 쓸수있어 편한모델이네요.
액상의 향표현이 좀 떨어지는점이 단점이지만 충전의 편리함으로 제일 많이쓰는 전담입니다-0-;
작동은 가운데있는 버튼을 누르면 액상이 기화되어 연기가 나오는 방식입니다.
크기가 좀 커서 거의 집과 사무실에서만 사용중이네요.
차량 이동시나 밖에 나갈때 쓰는 오토형 전자담배입니다.
일반 담배와 같거나 약간큰 정도의 크기에 버튼부없이 흡입만하면 자동으로 배터리가 켜져
작동하는 방식의 전자담배입니다. 작고 편리해 이동시 쓰기 좋습니다.
단점은 액상소비가 금방되고(배터리와 액상저장부가 분리가 되는데 액상몇개 충전하여 다니면 되긴합니다.)
그리고 밧데리가 조루입니다...ㅡ.ㅡ; 예비밧데리는 필수로 들고 다녀야합니다.
PCC라 불리는 오토형 전자담배 충전기겸 케이스입니다.
배터리를 끼워넣고 뚜껑을 닫으면 배터리가 충전됩니다. 예비용 무화기나 카토마이져도 끼울수 있습니다.
이것역시 PCC제품입니다. 전자담배가 510, 808등 규격이 몇가지가 존재하는데 위상품이 510 이게 808 제품입니다.
이건 거의 담배케이스와 동일하게 생겨서 다른사람들 눈치볼일없이 들고다닐수 있습니다.
역시 충전과 부품들 수납이 가능합니다.
전담 입문한진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직까진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연초를 한달정도 끊으니 몸에쩌든 담배냄새도 없어지고 연기에 담배냄새가 나지않아
화장실이나 차안에서도 태우기 좋네요 ㅎㅎㅎ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