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시계 겸용 예쁜 블루투스 스피커 LTS-100

과거 라인을 연결해야만 들을 수 있었던 스피커에서 스마트폰의 보급 및 활용에 따라 다양한 블루투스 스피커가 선을 보이는데요. 특히나, 올해는 일반적인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벗어나 기능성과 더불어 인테리어적인 요소도 가미한 다양한 제품들의 출시가 눈을 이끕니다. 그중 오늘 소개해드리는 라츠의 LTS-100 Craft 블루투스 스피커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하나인 자연을 배경으로한 나무결이 살아있는 마치 나무토막과 디지털의 조합에 의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시계겸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시계이자 예쁜 블루투스 스피커인 라츠의 LTS-100의 박스를 개봉하니 마치 나무토막을 구매한듯한 느낌을 주네요.ㅎㅎ. 겉포장에서 부터 내부포장 이르기 까지 모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만큼 제품의 디자인과 더불어 자연 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쁜 블루투스 스피커 라츠의 LTS-100의 제품구성입니다. LTS-100본체와 사용자 설명서, 전원아답터(DC12V 1.2A), AUX케이블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참고로 충전배터리를 갖추지 않은 제품이며, DC12V 1.2A 정격용량의 전원아답터로 항시 구동되는 제품입니다. 특히나 탁상시계의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항시 전원이 연결되어야 하죠.^^ 아래에서 전체적인 제품에 대해 알아보겠지만 5V전원을 갖추었으나 별도 스마트폰의 충전기능을 갖추지 않은게 조금은 아쉬운데요. 이 모델 상위모델인 LTS-200의 경우 무선충전기의 열활을 수행하는 만큼 그 조합도 관심이 갑니다. 다만 무선충전을 위한 케이스와 같이 구성을 갖추어야하는점이 단점일 수가 있는데요. 향후 무선충전규격의 보편화가 되면 유용하게 쓰일듯 싶네요. 암튼 LTS-100모델의 경우 외부기기 충전기능을 갖추지 않았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원하는 위치에 올려놓고 전원을 연결하면 탁상용 시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제품의 기능인 블루투스 스피커의 기능을 배제하더라도 어디다 배치하더라도 인테리어시계로 손색이 없을정도 입니다. 실제 저희집에 사용하던 시계가 제가 소개해드리는 제품과 거의 동일합니다. 다만 블루투스 스피커의 기능만이 빠져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유독 이 제품에 끌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평소 시계의 모습을 하면서 스마트폰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로써의 역활수행은 참 반가운 기능이라고 할수가 있죠.^^

나무의 결과 소재에 나무의 표면에 불에 달궈 찍은듯한 제품의 로고나 버튼부는 더욱더 나무의 질감과 따스함을 전달하는 디자인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과의 블루투스 스피커로의 연결은 마치 디지털과 자연의 조화스러움면을 보여주네요. 그리고 디지털기기 업체 라츠에서 나오는 제품이라 신뢰도가 상승합니다.^^ 참고로 제 갤럭시S4 LTE-A 후면의 사인은 귀여운 아이콘 김유정의 사인이랍니다.ㅎㅎ

인테리어시계로 돋보이는 라츠의 LTS-100 제품은 위에서 보듯 시계 외에 온도계의 기능 그리고 스마트한 유저를 위한 블루투스 스피커의 기능을 가지는 제품입니다. 물론 시계의 기능을 하는 제품이기에 알람기능은 기본이며, 블루투스로 구동을 하는 스피커이면서 AUX입력을 받는 제품으로 블루투스 연결 뿐만 아니라 케이블을 통한 스피커의 역활 또한 수행합니다.

일반적인 블루투스 제품과 동일하게 블루투스 페어링을 하게됩니다. 본체에 전원이 인가되면 자동으로 블루투스 모드가 실행되며, 연결하려는 기기와의 페어링 과정을 갖습니다. 제품의 모델명인 LTS-100이 블루투스 스피커의 연결이름입니다. 참고로 전원이 연결되면 항시 블루투스 스피커 모드이므로 스피커로 활용하지 않을경우 통화아이콘 버튼을 3초이상 누르면 연결음 뚜~ 소리와 함께 블루투스 모드가 꺼집니다. 또한 켤때도 같은 방법으로 실행합니다.

나무의 문양이라 단순한듯 하면서도 어느곳에서도 잘 어울릴듯한 예쁜 블루투스 스피커라고 할수가 있는데요. 좌우 각각 3W의 출력으로 폭발적인 음향을 지니지는 않지만 그 2개의 스피커로 방안을 음악으로 채울정도의 사운드를 지녔습니다. 다소 중저음에 특화된 스피커의 음질을 보여주는데요. 요즘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그러하듯 일반적인 스피커 못지않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본 블루투스 스피커 LTS-100이 들려주는 음향을 동영상을 통해 전부를 보여드릴순 없어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우수한 평가를 드릴 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6W급의 자그마한 스피커답지 않게 60~20,000Hz의 폭넓은 주파수 대역의 응답성을 가지며, 고음쪽이 조금은 부족함을 느끼지만 고른 음색과 풍부한 저음을 통해 방안가득 퍼지는 음감으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것 같아요.

보시는 바와 같이 3.5mm AUX케이블을 지원하므로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디바이스와의 연결성을 갖었습니다. 컴퓨터책상에서 PC의 스피커 대용으로 쓰이면서 시계의 용도로 그리고, 스마트폰과의 블루투스 연결을 통한 음악청취로 사용이 가능하겠죠. 또한 제품의 디자인 특성상 시계의 용도와 더불어 방안은 물론 거실에서도 그 역활수행에 충분함을 갖추었습니다.^^

좌우 스피커에 의한 스피커망을 제외하곤 모두 나무무늬결로 어느한켠의 나무토막같은 느낌을 주면서도 내츄럴한 나무의 느낌을 주기에 다양한 인테리어적 매칭도 좋을듯 싶어요.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외한다쳐도 인테리어시계로써도 괜찮지 않나요?.ㅎㅎ

인테리어 시계만으로도 방안이나 거실에서 그 몫을 하는듯 싶어요. 일어나자 마자 시계를 볼때 시인성이 좋은 밝기의 디저털타입의 시계이면서 알람기능을 갖추었습니다. 방안에서는 시계 빛이 낢의 조명의 역활도 소소하게 하는데요. 그 밝기가 불편하다면 시계 상단의 수누즈 버튼을 눌러 빛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221 X 150 X 68 mm작지도 크지도 않은 시계이자 블루투스 스피커인데요. 좌우에 보이는 스피커의 크기에 굴하지 않는 사운드를 지녔습니다. 좌우 합이 6W로 그에 비해 적지만 활용성이나 방안 거실에서 굴하지 않는 뽐새를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블루투스 스피커로서의 기능적인 부분에 탁상 시계의 기능을 갖춤으로써 인테러어시계와 예쁜블루투스 스피커로 그 쓰임새에 중요 포인트를 두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집들이선물이나 친구나 애인에게 선물로 괜찮을듯 싶어요. 마치 한때 유행하던 아이폰, 아이패드의 독시스템 못지않은 쓰임새를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충전기능이 없는게 다소 아쉬움으로 남지만 가격대비로 치자면 그 이상의 만족감을 부여하는 탁상용 시계를 겸한 예쁜 블루투스 스피커가 아닐까 하네요. 방안과 거실에서 흥겹고 때론 감미로운 사운드를 가득 채워줄 블루투스 스피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