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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구입한 모니터를 오늘 오후에 수령했습니다.
진작에 모니터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다가 못했는데...
이번에 큰맘먹고 바꾸게 됐네요... 추석이벤트의 도움이 있었기에... 
원래 쓰고 있던게 5년전에 구입한 샤프의 16.1인치 LCD였는데...
그당시 나름 고가의 모니터였는데... 세월의 흐름앞에서는... 
일단 BTC의 첫인상은.... 크다... 입니다.
24인치니 큰게 당연하지만... 박스가 엄청나더군요...
파손문제로 배송이 걱정되었으나 안에 포장이 잘 되어 있어 한시름 놨습니다.
구성물은 약간의 가이드를 위한 종이 몇장이랑 드라이버 CD, 리모컨, D-Sub/DVI 케이블, 전원케이블 로 구성이 되어있더군요...
거기다 이번 이숍 사은품이었던 헤드셋까지!!
LCD에 대해 그렇게 지식이 많지 않아 잘은 모르지만 일단 화면이 많이 밝네요...
시야각도 예전거에 비하면 월등히 좋고... (당연한거지만....)
다만 아쉬운것은 전원부분이 모니터 내장형이었으면 더욱 깔끔할텐데 하는 생각이...
글구 무결점패널이라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불량화소 하나가 눈에 보여서... 일단 교환신청은 해놨습니다.
생각보단 응대가 좋더라구요... 낼은 제가 바빠서 낼 모레 기사분 방문하시고 확인 후 교환해준다고 하네요...
새걸로 해달라니 그렇게 해준다고는 하는데... 주말은 넘어서야 될거 같아 아쉬운...
아직 적응이 안되서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만족합니다.
더 써봐야 알듯...
가격이 비싼건 커다란 단점으로 남겠네요...
그래도 동일 가격대에 제가 원하는 스펙을 가진건 이제품뿐이라 주저없이 선택을...
셤만 끝나면 PS3도 연결해볼생각입니다.
마구닥~ 설레여요...
제발 교환 제대로 받기를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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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