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맥스라고 하면 옷을 살때보면 소재에 미국 듀퐁사가 개발한 기능성섬유 쿨맥스소재가 태그로 붙어 있는 경우를 봐왔기 때문에 파워에 쿨맥스가 등장했을때 어디서 들어본듯한 그런느낌을

받아 볼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보급형 파워시장이 치열해지면서 기존의 메이저 회사들도 쓸만한 보급형 파워들을 쏙쏙 출시하고 있고 들어가 있는 부품 또한 과거와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좋은 부품들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눈여겨 볼만한 것은 과거 보급형 파워들의 경우 AS가 3년에 길어봐야 유상으로 2년더 해주겠다 정도였다면 요즘은 무상 5년을 내세운 보급형 파워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네요.

그런데 '이 회사 AS는 제대로 해주는거야?', '이 회사 신생회사던데 망하는거 아니야?'

실제로 저는 SSD를 보급형 중소기업을 골랐다가 as기간안에 고장났음에도 불구하고 부도로 인해 서비스를 못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 후에 깨달은게 단순히 가격이 싸다고 고르지 말고 그 회사의 업력이 지속되었는지를 보자 또한 고려하기 시작했었습니다.

지금 소개할 이 파워는 마이크로닉스의 자회사격인 쿨맥스의 엘리트 파워입니다.

마이크로닉스 하면 국내에서 클래식2로 소비자들에게 한번쯤 들어봤을만한 브랜드입니다.

마이크로닉스는 업력도 상당히 지속되어온 국내 기업이기에

이런 부분에서 걱정은 줄일수 있습니다.

겉포장에는 제품의 특징들이 쓰여있고 무지박스재질입니다. 박스에 써있는 특징 중 AS5년이라는 점과 DC to DC 적용이 주요한 특징이고

효율은 84퍼이상으로 써있고 80 정격 충족을 시키는 파워라는것을

알수 있는 특징입니다. 실제로 벤치사이트들에는 85퍼이상의 거의 86퍼에 육박하는 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종 부품과 설계에서

잘빠진 모델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매우 심플하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근데 다른것보다 105도 캐패시터를 적용한 부분은 타 보급형파워와 경쟁해볼수 있는 좋은 장점인것 같은데 빠져있네요.

패키지를 오픈해보면 뽁뽁이로 포장된 파워본품과 매뉴얼, 전원선과 케이블타이 그리고 파워조립용 고정나사가 들어있습니다. 한장짜리 설명서에는 각종 커넥터의 갯수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습니다.

파워 본품의 중앙에는 쿨맥스 특유의 발자국같은 모양이 새겨져있습니다.

IDE와 사타케이블이 2종류로 같이 혼용되어 있으므로

자신이 사용하는 선의 갯수에 맞게 필요한쪽으로 한쪽선만 이용하고

한쪽선은 파워 옆에 고이 선정리 해주는게 깔끔할거 같습니다.

실제로 파워 테스트를 위해 세팅한 사양입니다.

라이젠 2600에 타워형쿨러 GTE겜맥스 쿨러, 그래픽카드 3팬제품 1660을 사용해서 세팅해보았습니다.

불량없이 잘 작동되는 모습입니다.

선들은 실제로 길이에 여유가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총평

마이크로닉스의 새로운 브랜드 쿨맥스는 일단 가격적인 부분에서 매력적입니다

http://http://prod.danawa.com/info/?pcode=7837402&keyword=%EC%BF%A8%EB%A7%A5%EC%8A%A4&cate=112777#bookmark_product_information

현재 600W기준 다나와최저가 4만원, 거기에 AS 5년, 105도 캐패시터로 성능과

수명적인 부분에서 자신감이 있는 모습입니다.

전기효율에서도 여러 벤치테스트에서 약 86퍼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훌륭합니다.

플랫케이블이 필요하다면 마이크로닉스의 클래식2를 고르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제공받은 제품은 600W지만 실제로 400W짜리 파워도 출시되어 있으므로

저사양 사무용으로 세팅하고자 한다면 파워에서 좀더 세이브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저도 400W짜리 쿨맥스 엘리트파워 개인적으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이 필드테스트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와 퀘이사존 필드테스트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