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에어보틀 차량용 공기청정기 - 실내용, 휴대용 겸용

#코웨이#에어보틀 은 #미니공기청정기 이지만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실내공기청정기 성능을 인증인 CA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보다 믿고 사용할 수 있는데요. 충전식에 간편하게 휴대하기 좋은 크기라 차량용 공기청정기 외에도 실내외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언박싱 개봉기에 이어 이번에는 예고해드린 대로 어떤 기능과 편리함을 갖고 있는지 작동 시 소음은 어떤지 실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해 본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코웨이에어보틀 은 측면에 있는 PM 1.0 레이저 센서를 이용해 O 버튼으로 작동을 시작하면 곧바로 공기질 측정을 시작하는데요. 일반적인 #차량용공기청정기 의 측정 시간이 보통 2분 이상 걸리는데 반해 단 몇 초 만에 주변 공기질 측정을 하고 자동 모드로 공기 오염도에 맞춰 팬 스피드를 조절해 작동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많은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사용해봤지만 이렇게 빠른 제품은 처음인데요. 여러 기능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원을 켜면 위와 같은 사각형 점선 모양을 그리며 공기질 측정을 시작한 후 빠르게 우측 상단에 4단계 컬러로 오염도표시등이 주변 공기질을 표시해줍니다. 그리고 그 아래 상태표시등이 PM 2.5의 초미세먼지를 숫자로 잠시 보여준 후 오염도표시등만 남고 12초 후 상태표시등은 꺼집니다.

PM 10의 미세먼지는 30 이하, 초미세먼지 PM 2.5와 극초미세먼지 PM 1.0은 각각 15이하일 때 위와 같이 파랑(좋음)으로 오염도표시등이 나타나는데요. 그 밖의 4단계 표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차량용 공기청정기 코웨이 에어보틀은 + 모드 변경 버튼으로 오토 또는 1~3단 풍량 세기를 순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데요. 스탠드 형태의 차량용 공기청정기들은 요즘 많이 듀얼 팬을 장착하고 있지만 코웨이 에어보틀은 컵홀더에 장착하는 형태인데도 보기 드물게 가정용 공기청정기 팬과 동일한 축소판 듀얼팬을 장착하고 있음에도 보시는 것처럼 매우 저소음을 자랑합니다. 바로 옆에서 스마트폰 소음 측정기로 측정을 했음에도 주택가나 조용한 사무실 정도의 저소음을 보여줬으며 3단에서는 다소 커지긴 하지만 평상시 대화 수준의 소음도를 보여주며 무엇보다 팬이 두 개다 보니 1단에서도 시원한 바람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만큼 더 빨리 주변 공기를 흡수해 정화하고 빠르게 좋은 공기를 확산할 수 있다는 의미일 텐데요. 1단이라면 아이가 공부하는 공부방이나 도서관 등에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 공기 상태를 표시 후 상태표시등은 꺼진다고 말씀드렸는데 다시 켜려면 + 버튼을 한 번 눌러주면 바로 주변 공기질을 숫자로 확인할 수 있고 상태표시등이 꺼진 상태에서 + 모드 변경 버튼을 2초 이상 누르면 위와 같이 남은 배터리 잔량을 숫자로 표시해줍니다. PM 2.5라는 글자가 없으면 저 수치가 오염도가 아닌 59% 배터리가 남았다는 의미가 됩니다. 만약 오염도라면 마스크를 쓰고 나가야 할 정도로 나쁘다는 의미니 말이죠.

차량용 공기청정기 코웨이 에어보틀은 내장 배터리를 완충 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 가능(1단 사용 시)하고 C 타입 USB 케이블을 연결해 충전 중에도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는 물론 실내외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데요. 집안 거실이나 책상 위에서 사용하다

장시간 외출을 한다면 가방에 매달고 나가 야외활동을 하며 그대로 사용해도 되고

슬라이딩 스트랩을 잡고 들고 다니며 이동 중 사용해도 됩니다. 요즘같이 추운 겨울엔 대기가 정체되다 보니 미세먼지가 유독 심한 날이 많은데요. 이렇게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가지고 다면 보다 안심이 되겠죠. 완충 시 최대 12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기에 사용 중 꺼질 걱정도 없고 급하면 보조배터리를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휴대용 공기청정기라는 이름대로 어디서나 휴대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상태표시등은 아쉽게도 밝기 조절이 되지 않은데

요즘 한 겨울 날씨인데도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가 모두 좋음 상태다 보니 오염도표시등도 파란색에 상태표시등 숫자도 실외인데 3밖에 되질 않더군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공기질 측정 시간이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제품을 들고 다니면서 빠르게 주변 공기질 상태를 확인하는데도 매우 유용합니다.

미니공기청정기 코웨이 에어보틀을 보다 안전하게 휴대하려면 위와 같이 슬라이딩 스트랩에 손가락을 끼운 채 잡는 게 좋은데 이렇게 사용한다면 공기 흡입구나 배출구를 일부 막게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제품을 옮기거나 들 때에만 스트랩을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사진을 찍은 날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기에 따뜻한 라테 한잔하러 카페에 들렀는데요. 코웨이 에어보틀 AP-0119SB가 500ml 생수병 정도의 사이즈라 말씀드렸는데 그란데 사이즈 텀블러보다 폭은 살짝 좁고 높이는 살짝 높은 수준입니다.

공기 흡입구와 공기 배출구가 각각 한 면에만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가로 모드로 눕혀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차량용 공기청정기 코웨이 에어보틀은 보틀 방식이기 때문에 #차량용품 으로 사용할 때는 눕혀서 사용하기보단 이렇게 컵홀더에 세워서 끼워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일부 컵홀더형 공기청정기의 경우 공기흡입구나 배출구가 하단까지 있어서 성능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코웨이 에어보틀은 센서를 제외한 부위는 가리지 않아 좋습니다.

흡입구와 배출구가 널찍하게 윗부분에 뚫려 있어 운전하며 사용하기 좋은데요. 센서의 경우도 빠르게 측정 후 자동 모드로 변환하거나 수동 모드로 작동시키면 되니 문제 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단지 여타 컵홀더 제품과 달리 코웨이 에어보틀은 원형이 아닌 사각형이다 보니 르노삼성 같이 컵홀더가 작은 차량의 경우는 바로 사용할 수 없었고 와이드 멀티컵홀더 같은 게 필요했는데요.

컵홀더의 크기가 작은 차량의 경우를 위해 아랫부분은 원형으로 연장할 수 있는 어댑터를 제공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외부에서 카페에서 모두 공기질이 3이었는데 외부 공기가 좋다 보니 밀폐된 차 안에서는 더 낮은 수치 2를 보여주더군요. 당연히 자동 모드도 저소음인 1단으로 작동합니다. 아래는 집안에서 모드별 소음 확인부터 실외, 카페, 차량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코웨이 에어보틀 AP-0119SB 미니공기청정기는 이렇게 집안, 사무실, 카페, 이동 중, 야외, 차량용 등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만능 공기청정기이기에 #자동차공기청정기 선물이나 #출산선물#유아용품 선물로도 좋은 제품입니다. 참고로 권장 사용면적은 1.7㎡(약 0.5평)이며 공기청정기의 성능 측정 기준이 되는 CADR 청정화능력은 3단 기준 13㎥/hr라고 하네요. R.S.D. :)

- 본 리뷰는 코웨이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제작사의 정보를 토대로 제 주관적 소견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