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폰3.0후기, 차량운전자를 위한 자동차모드

보통 차량에서 블루투스 이어셋이나 이어마이크를 이용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게되더라구요. 차량내에서의 통화는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하다는 조사결과가 있는만큼 조심해야하는 사항이고 자동차법규에서도 금지하는 사항이자 범칙금 딱지를 끊을 수  있는 만큼 항상 조심해야 하는 사항이지 유의해야할 부분이죠. 프라다폰3.0은 디자인도 매료시키지만 곳곳에 편리한 기능을 수반하는 어플이 많답니다. 이번 프라다폰3.0 후기에서는 프라다폰3.0의 내장어플인 자동차모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노톤의 아이콘 보면 볼수록 맘에 듭니다. 뭐 개인적인 취향도 있겠지만요. 깔끔하다는 인상을 자주 받습니다. 기본어플중 체크된 자동차모드 클릭시  자동차 전용모드의 UI로 변신을 합니다. 터치와 음성명령에 의한 인식을 하게되는데요. 음성실행기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운전중 수반할수 있는 실행목록과 미리 바로가기 추가로 원하는 명령을 실행합니다.

프라다폰3.0의 위치에 따라 가로모드와 세로모드로 보여집니다. 일단 터치가 쉽도록 큼지막한 아이콘으로 배치가 되어있어 실행이 쉽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음성실행기를 이용하여 음성명령도 수반하는 요긴한 어플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핸즈프리라고해서 차에들 설치하고 다녔는데 이제 스마트폰 거치대하나면 프라다폰3.0 하나로 핸즈프리의 기능을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프라다폰3.0의 자동차모드는 내비게이션, 전화걸기, 주소록, 주소록, 음악, 통화기록, 설정해놓은 단축전화아이콘, 설정 등을 쉽게 터치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프라다폰 전용 스피커가 내장된 거치대가 있다면 더욱 쓸모가 있을것 같네요. 프라다폰3.0의 내장된 스피커가 후면에 위치하다보니 주행소음이 클때는 잘 안들리는 문제점도 있답니다.

자동차 모드에 T맵연동은 기본이겠죠. 전 가끔 출장시 이용을 한답니다. 교통정보 반영만큼은 일반적인 내비게이션에 비해 훌륭하죠..ㅎㅎ..다만 배터리 소진이 크니 꼭 충전기를 연결하세요.

사운드 또한 기본...그러나 자체 스피커로는 부족함이 많네요. 그래서 스피커와 전원이 내장된 거치대가 있다면 정말이지 따봉이죠. 제대로된 핸즈프리시스템이 되는거죠..ㅎㅎ

프라다폰3.0의 자동차모드 기본화면의 다음페이지를 열면 설정과 더불어 간편한 조도설정, 구글지도 그리고 바로가기 추가가 있습니다. 바로가기 추가란 자주사용하는 전화번호를 아이콘화하여 자동차모드에 등록하는것으로 클릭시 주소록을 통해 원하는 연락처를 단축아이콘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자동차모드를 자주 사용한다면 자주거는 지인이나 거래처를 등록해놓으면 요긴할것 같네요.

프라다폰3.0의 자동차모드에서 음성 실행기 클릭시 음성인식을 통해 실행할 수 있도록 간편기능이 내장되어있습니다. 생각외로 음성인식률이 좋더라구요. 전화걸기, 메세지보내기, 다시걸기, 음악재생 그리고 다음페이지에 지도검색, 내 위치, 블루투스 온오프, GPS 온오프를 음성입력을 통해 실행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음성실행기 구동시 스마트폰에 내장된 주소록을 불러오는 과정을 거칩니다.

프라다폰3.0의 또다른 장점인 800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죠. 아마 밝기가 낮은폰은 특히나 밝은 대낮에 디스플레이 식별이 곤란한 경우가 많거든요. 요 프라다폰은 밝기도 밝은데다 모노톤의 UI라  실별이 잘되는 편입니다.ㅎㅎ

음성실행기의 메세지보내기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음성실행기 터치하고 안내양(?)의 멘트에 따라 메세지를 보낼 대상자를 음성을 통해 불러오고 메세지를 음성입력을 통해 입력을 합니다. 조용한곳에서는 단번에 인식을 하더라구요. 정차중에 차량 음악볼륨을 줄여놓고 사용하면 될듯합니다. 이거 영상으로 찍어서 보여주고팠는데 혼자서 하다보니 촬영도 어렵고 목소리가 후져서...ㅋㅋㅋ 암튼 참으로 편리한 기능이 프라다폰3.0에 숨어있네요..ㅎㅎ..이런건 알려야 제맛이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