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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포항의 과메기가 생각나는 시즌이라죠~ -ㅂ-
업체게시판을 뒤적뒤적거리다 일득입니다님의 과메기를 발견했어욤 +_+
바로 주문 들어갔더랬죠 ㅋㅋㅋ
전날 저녁에 주문해서 다다음날 받을거라 생각했던 생각과는 달리 칼배송!!! +_+
메모에 '고돌님 만쉐만쉐 만만쉐'라고 적었더니 굿다리 한봉지 쏴비스로 주셨네욤 -ㅂ-
전 양을 중요시하므로..천원 추가해서 껍질있는 20마리를 주문 -ㅂ-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
저 앉은자리에서 혼자 다 깠어요 (옆에서 지켜보시는 엄마님 깜놀ㅋ)
꼬득꼬득 잘 말린 녀석들이라 그런지 쉽게 잘 까지더라구욤 'ㅡ'
허물같은 껍데기 -_-a
허물벗고 말끔해진 녀석들, 앗흥~~
먹기 좋게 한입크기로 잘라주었네요 -ㅂ-
김, 미역, 배추, 실파 등등 야채와 함께 한상을 차려보아요 -ㅂ-
김, 미역, 실파만 있다면 전 만족하네요 ㅋㅋ
쐬주와 함께라면 금상첨화 +_+
과메기를 온라인으로 주문하는거 은근 망설여졌는데 비리지도 않고 완전 맛있었던 녀석이예요
아는 오빠님께도 나눠드렸더니 완전 맛있더라고 칭찬을..ㅋㅋㅋ
조만간 재구매 들어갑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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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잘어울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