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질레트와 쉬크 면도기를 2500씩에 뽐게에서 구한 후 사용한 제 극히 개인적인 사용기입니다.
면도는 하루에 한 번 하구요. 아주 많이 나는 편은 아니고 하루 지나면 까끌까끌 해지는 정도(?)입니다.
샤워 중간에 충분히 수염을 불리고 면도 젤은 질레트 퓨전파워젤을 사용합니다.
일단 2개 외관 비교
질레트가 금속느낌이라면 쉬크는 플라스틱 느낌. 무게는 거의 비슷하더군요.
쉬크를 먼저 써봤는데
예전 쉬크 쿼트로에 비해서 청소가 쉽다는 점은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쿼트로는 수염과 젤이 날 사이에 너무 잘 껴서 잘 안빠졌어요.
하이드로 5는 날이 보시다시피 5개로 늘었고 특이하게 위에 윤활젤 부분이 뒤로 젖혀진다는 점입니다.
대신에 이전 모델인 쿼트로랑 날 호환은 안돼요.
저 부분을 뒤로 넘기면 구렛나루나 턱밑 코밑 같은 부분을 면도하기 용이합니다.
문제는 면도는 잘 되는데 상처가 많이 나더군요. 피가 여러군데 배어나와서 면도를 하루 쉬었습니다.
질레트 프로글라이드는 예전 날과 호환이 됩니다.
손잡이 부분 색깔만 바뀌고 기본적인 디자인은 거의 동일 하더군요.
면도를 한 상태를 찍어서 좀 지저분하네요 ㅠㅠ
면도를 해봤는데 상처 없이 잘 됐습니다. 예전 모델하고 비교했을 때 턱 부분 밀어올릴때 좀 더 부드럽게 깍이는거 같더군요.
피가 안나서 쉬크는 봉인해두고 질레트 사용중입니다.
저는 질레트가 맞는거 같습니다. ㅎㅎ
이상 극히 주관적인 사용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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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그렇지 않은가봐요
대체적으로 쉬이크는 매일 면도 하는 분보다
가끔 하면서 오래 사용할 분들이 쓰면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