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의 종이 패키징이 옆으로 벌어지면서 내부의 플라스틱케이스 안쪽에 마우스가 잘 보입니다.
타제품 보다 재밌는 패키징이라 생각됩니다 ^^
안쪽 패키징도 신경썻다는 느낌이 드네요. 생각보다 패키징 개봉이 힘들어요..ㅠㅠ 내부의 종이 박스도 뜯기가 힘들고 ..ㅠㅠ
여튼 딱 개봉후에 구성품은 사진과 같습니다. 여분의 피트까지 챙겨주는 센스 ^^
하지만 아쉬운점은 피트가 약간 녹았는지 설명서에 살짝 붙은부분이 있네요 ..
그리고 설명서상에 cd랑 간단설명서?? 그거는 오류라고 하더군요 ㅎㅎ;
아무리봐도 없어서 당황햇어요.
충분한 전력공급을 위한 2개의 usb포트를 가진 케이블과 수신기와 충전기능을 동시에 되는 거치대입니다.
케이블은 이격없이 딱 들어맞네요.
전체적으로 넙덕한 모습의 x300입니다.
하단은 2개의 센서와 충전단자, 3가지 모드(유선,무선오피스,무선게이밍)선택가능한 스위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좌측상단에는 케이블을 고정시키는 핀 단추? 가 있습니다.
케이블 분리시 저 단추를 옆으로 밀고 빼시면 됩니다.
또한가지 특징이라면 좌측면에 위치한 4개의 스위치입니다.
소프트웨어를 통한 핫키혹은 메크로 등록이 가능하고 적응한다면 아주 편할거같네요 ^^
역시나 본체도 케이블 이격없이 딱 들어맞습니다.
전체적으로 마감도 괜찮고 디자인도 좋습니다.
하지만 측면에 크롬은 약간 퀄이 떨어지는 느낌이..
원래 사용하던 마우스인 겜디아스 제우스와 비교입니다.
어쩌다보니 맥스틸제품과 맥스틸 유통제품이네요 ㅎㅎ;
x300구매전에 망설이던 이유가 높이가 상당히 낮다는 점이었습니다.
지금은 제우스에 익숙해져서 손이 꽉차는 느낌이 좋은데 x300은 약간 허전하긴 하지만 그립감이 나쁜편은 아니었습니다.
측면 4개의 키가 손을 올리면 거슬릴거 같았지만 생각보다 적당한 위치에 있어서 살포시 얹혀지는 느낌입니다.
버튼클릭도 어렵지 않구요. 조금만 쓰면 익숙해 질거같습니다 ^^
제품 상단의 led는 무선 오피스모드일땐 모두 파란색,유선과 게이밍모드일떈 휠이 빨간색 버튼이 파란색입니다.
측면 버튼 앞쪽엔 베터리 인디게이터도 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베터리가 빨라 닳는 느낌입니다.
원래 사용하던 제우스 dpi에 맞추기 위해서 무선 게이밍모드로 얼마간 사용했는데 베터리가 금방 닳아버리네요 ..
무선이라 어쩔수 없는 부분인가봅니다.
새제품이라 아직은 괜찮을지 몰라도 추후에 베터리 성능이 떨어진다면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ㅠㅠ
드라이버도 괜찮은느낌입니다.
제우스는 한글이지만 이해하기 힘든 설정창이었는데 x300은 영어지만 약간 단순한 설정페이지 덕분인지
사용하기가 더 편한느낌이비네요 ^^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마우스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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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break33
한손으로 잡으면 약간 허전하다면 작은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