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입과 코에 직접 접촉되는 마스크에서 벌레 사체가 나왔습니다.
유통기한은 3년이라는데, 제조일자는 대략 2015년 5월 또는 6월입니다.
희미해서 잘 안 보입니다.
유통 과정에서는 벌레가 들어갈 수 없어 보이고요.
제조 과정에서 들어갔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럼 벌레가 죽은지 2년 정도 됐다는 건데, 밀폐된 포장지와 화학처리된 마스크 때문인지
부패는 커녕 벌레 사체가 온전해 바로 어제 죽은 것 같네요.
본사에 이메일을 보냈더니 온갖 미사여구가 포함된 사과 메일을 받기는 했지만
사고 인지 즉시 전화부터 하는 것이 도리 아닐까요?
전화 한 통 받은 적이 없고, 이메일만 두세 번 왔다 갔다 했습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요즘 미세먼지다 황사다 해서 안 그래도 건강이나 깨끗한 환경에
관심이 높은데, 깨끗한 호흡을 위해 입 부위에 착용하는 마스크 제품에서 죽은 벌레가 나오다니 참 황당합니다.
다른 분들도 각별히 주의하시라는 뜻에서 알려드립니다.
사진이 불쾌한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