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구입한 카멜 사의 PF1050IPS 사용 후기를 올려봅니다.

사실 태블릿으로 듀얼모니터를 구성해서 쓸 수 있지만, 태블릿은 다른 용도가 있기때문에 추가 모니터가 필요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택배 상자 안에 있던 박스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참 심플합니다.

중앙 하단에 스펙이 나와있구요

구성품은 본체, 리모컨, 거치링, 어댑터, 매뉴얼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본체 정면입니다.

놋북과 깔맞춤을 위해 깔끔한 화이트로 골랐습니다.

베젤도 상당히 얇다고 느껴졌고 무엇보다 무게감이 너무 가벼워서 놀랐습니다. 대충 100페이지 되는 스프링노트 무게정도?

전원을 키고 보니 ips기술을 적용해서 그런지 다양한 각도에서도 잘 보이더라구요. 밝기도 꽤 밝습니다.

본체 후면입니다.

표준 VESA홀이 3개, 2.5W 듀얼 스피커, 벽걸이홈, 간단한 컨트롤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외부스피커 음질은 제 폰(아이폰6)과 비교했을 때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도 없는 것 보단 낫지요~

컨트롤러는 기본적인 것만 가능하고, 리모컨을 이용해 더 많은 기능을 작동할 수 있습니다.

본체 측면입니다.

메모리카드(SD), AV, 이어폰, USB, HDMI, DC전원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후면에 배치해서 조금 더 깔끔한 정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놋북과 다이소에서 5000원에 구매한 HDMI케이블로 직접 연결한 모습입니다.

해상도가 1280:800(16:10)이라서 글자 가독성도 괜찮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HDMI케이블을 구성품에 추가했으면 하는 점입니다.

HDMI연결 후 영상도 잘 전송됩니다.

이건 sd카드에 제가직접찍은 저장된 사진을 불러온 모습입니다.

리모컨으로 회전기능도 가능하네요.

화질도 나쁘지 않고, 이 정도면 전자액자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적인 총평

디자인 : 가볍지만 튼튼해보이고 깔끔함.

활용도 : 사진뷰어, 음악/영상 재생, 보조모니터 활용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음.

가격 : 조금 비싸다는 느낌은 드나, 그만큼의 성능을 뽑아낼 수 있고 이벤트를 잘 이용하면 아주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함.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 회사의 다른제품도 접해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책상 모습입니다~

주로 공부하면서 필요한 암기 내용을 사진으로 넣어 전자액자처럼 이용할 계획입니다 ㅎㅎ

이제 공부할 환경도 만들어졌으니 합격만이 남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상으로 저의 카멜 PF1050IPS 사용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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