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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나 쿠폰 받아서 알리에서 행사가로 13,057원 에 무료배송으로 구입했습니다. 미니 오존 발생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냉장고 냄새도 없애주고 옷장이나 화장실에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5일 배송 제품으로 7월 10일에 주문해서 14일에 받았습니다. 모델명은 M16입니다. 2년 보증이라는데 알리에서 구입한 건 보증은 포기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본체, Type C 충전 케이블, 설명서, QC Pass 확인서가 들어 있어요. 크기는 가로 68mm 세로 76mm 두께 45mm이고 무게는 182g입니다.
3600mAh 배터리 내장제품입니다. 5V /1A로 완충하는데 6시간 정도 소요된다네요. (실제로 고속충전 아답터로 충전해보니 3시간 20분정도 소요됩니다.) 우측에 전원 버튼과 모드 버튼이 있어요. 전원 버튼 누르면 바로 전원이 켜지고 전면에 숫자와 아이콘이 들어와요. 전원을 켜면 약간의 팬 소음이 들립니다. 
상단에 오존 배출구가 있습니다. 코를 대보면 약간 비릿한 냄새가 나요. 고리를 걸어서 매달 수도 있어요. 
모드 버튼을 누를 때마다 모드가 바뀌고 세 가지 모드를 지원합니다. 1. 30은 30분 동안 작동하고 전원이 꺼집니다. 2. 60은 60분 동안 작동하고 전원이 꺼집니다. 3. 180 은 1시간 단위로 3분간 작동을 반복합니다.
어떤 모드에서건 전원 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르면 배터리 잔량이 표시됩니다. 
바닥에 넘어지지 않도록 저렇게 디자인한 것 같은데 잘 서있진 못해요. 건드리면 넘어집니다. 후면이 마그네틱이라 동봉된 절판을 붙여서 고정할 수 있어요. 잘 붙어 있습니다. 
100% 완충 후 3번 모드로 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 
다음날 확인했을 때 반찬 냄새 등이 사라졌네요. 탈취 효과는 확실히 있습니다. 다만 오존 발생 제품이라 약간의 비릿한 향은 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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