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전 구매한 H몰 밀레 오시안 키즈 롱다운 패딩을 받았어요.

너무 얇다 머렐이 훨신 좋다 등등 의견들이 많았는데요.

이제품입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no=337113

그래서 더 궁금했어요.

게다가 오늘 저녁이 되면서 날씨가 정말 너무 추워져서.

업자다 아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H몰 밀레 지만 일단 전 56000원정도에

구매를 해서 나름 꿀딜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집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와이프가 옷을 다 개봉을 해놨네용..

이렇게 매달아 놓고.. 옷걸이로 좀 두드렸습니다. 

다운의 경우에 배송이 될때는 공기 압축을 하는것 같이 꾸욱 눌려서 오니깐. 

대부분의 다운을 살때는 옷걸이나 문에 걸어 놓고 툭툭툭 (사실 열라 팼습니다.)

치면 안에 있는 털이 부풀어 오릅니다. 

TV에서 봤나?? 암튼 그렇게 입으라고 하더라구요.

마감은 딜가 69820원(제가 구입은 포인트를 써서 56000원)치고는 매우 만족스러운

아쉬운게 있다면.. 그외 손목부분을 조여서 바람 안들어가게 하는 부분이 아니라 그냥 벨크로 밴딩입니다.

옆틔임도 있어서 애들이 활동하기에는 제법 괜챦아 보여요.

좀 치대다 보니 제법 빵빵 해졌습니다. 

제 주관적으로 봤을때는.. 이정도면 헤비다운이다 ? 라고는 말하진 못할것 같구요.

하지만 애들이 입었을때는 충분히 빵빵하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입니다. 

다만 머렐이 더 좋다 더 빵빵하다 라고 한다면 이거보다 빵빵하면 헤비다운급?

이지 않을까 싶네요.

와이프의 의견을 빌자면 아이들의 경우 너무 빵빵한거 입히면 활동이 불편하다고

뛰어다니고 그래야 하는데 그럼 안입게 되서 엄마들이 경량보다는 빵빵하지만.

헤비보다는 조금 얇은 듯한 제품들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머렐이랑 비교해서 가격 적인 측면에서는 정말 밀레가 더 나을듯합니다. 

머렐키즈 구스 롱패딩 5219OK408 // 네이버 최저가 73000원 19년 신상

사실 4000원차이라고 생각할수는 있지만 카드포인트 사용자의 경우 만원이상의 차이가 있구요

구입당시 국민카드 사용하신분으 64000원대 구입하신거니...

비교는 여건이 되는것을 구매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제가 직접 눌러봤습니다. 

생각보다 안에 공기층이 꾀나 있습니다. 

옷 하단에는 털이 쌓이니 더 부하게 느껴지는 느낌이에요.

전 제일 중요한 부분이 팔이라 생각하거든요

가슴이나 이런부분은 조끼 같은걸루 커버가 되지만

팔부위는 안에 두꺼운걸 입으면 정말 불편해져서. 팔부분이 좀 빵빵했음 했어요.

이정도면 충분히 빵빵한거 같다고 느껴집니다.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니 다른 제품을 까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가격대비 만족 합니다.

구매하신분들도 저와 같은 맘이시길 바랍니다. 

근데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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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을 시켰더니 요모냥세네요.. ㅡㅡ; 

입힐수는 없구요.. 맞교환 요청했습니다. 

내일은 더 춥다는데.. 에효.. 다음주에 입힐수 있겠네요..

글구.. 제 글에 배송이 늦다고 하는분이 있었는데요..

저랑 거의 비슷한 시간대 구매한 지인의 경우에는 아직 배송준비중이라는데.

전 오늘까지 3일째에 받은건데 배송이 좀 느리긴한가봐요...

암튼.. 업자 취급받고 구매한 제 수령기 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