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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는 가습기 큰 거 하나 두고요,
거실에서 먼 작은방에 가습하려고 따로 미니 가습기 하나 샀는데...
완전 비추입니다.
무선이고, 듀얼이고, 오아가 가습기 많이 팔아서 구매했는데
[장점]
- 무선충전인데 기본 7~8시간은 가는 것 같고 듀얼로 하면 3~4시간으로 선 없어서 편리.
- 보기에 이쁨. 밤에 약하게 등 켜 놓으면 좋음
[단점]
- 세척불가 : 보통의 가습기처럼 통만 세척하면 괜찮아야 되는데,
가습이 되는 윗부분에서 3일째부터 쉰내가 나는데
이건 위쪽이 전자장치라 거길 어떻게 씻을 수가 없음.
필터라고 세로빨대 같은 게 있는데 이것도 관리가 불편.
방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 뭔가 했더니 미니가습기였음. 통이 문제가 아니라,
가습되는 윗부분을 씻을 수가 없음. 보통의 가습기는 윗부분은 그냥 다 플라스틱이고
분리해서 씻을 수가 있는데 이건 윗부분이 전자장치라서 해결불가.
위 사진을 보면, 아래 투명한 수조통이 문제가 아니고(거긴 씻으면 됨)
그 위에 전자장치가 들어가 있는 하얀부분 저기로 물이 통과하면서 가습이 되는데
거기 냄새가 나는 걸 어떻게 세척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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