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배터리 가정용 CCTV_안녕하세요 IT테크 인플루언서 야콤입니다. 오늘 소개 해 드릴 제품은 가정용 CCTV입니다. 요즘에서 집 앞에 택배를 확인하기 위해서 혹은 집의 아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에서도 CCTV들을 설치하곤 하는데 내가 원하는 장소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전원,전선문제가 걸리게됩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 해 드리는 티피링크 Tapo C420S2는 무선 배터리로 작동되는 무선 CCTV이기 때문에 와이파이 신호가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S2_15
티피링크는 170개국 20억명의 고객을 보유한 전 세계 1위 와이파이 기업입니다. 저 역시도 와이파이공유기나 LED조명 등 실제로 사용하고 소개해드린 적이 많은데 CCTV는 처음으로 소개 해드리는 것 같네요.
저는 집에서 고가의 택배를 자주 받기 때문에 택배의 안전을 위해 집앞에 설치 할 CCTV나 강아지들을 돌봐줄 반려동물용 CCTV도 고려를 해 봤었는데 기존의 제품들은 모두 유선 제품이라 전원을 연결 하여 설치 할 공간이 한정적이였죠. 억지로 설치를 하게 된다하면 전선 때문에 지저분 해 보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티피링크 Tapo C420S2는 와이파이 신호, 배터리 장착으로 무선 CCTV로 사용할 수 있고 1/4" 규격의 나사홀이 있어 다양한 카메라 삼각대와의 호환이 가능해 무타공으로도 설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본 거치대는 3개의 나사를 박아 설치하는 부품이 제공됩니다)
제품 구성품입니다. 티피링크 Tapo C420 본체,배터리,마운트,Tapo H200 허브, 전원 어댑터, 5V 1A USB충전기, 마이크로 5핀 USB케이블, 랜케이블, 벽타공에 필요한 나사와 가이드 스티커,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메라는 400만 화소의 2K QHD(2560*144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어두운 밤에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풀컬러 나이트비전 및 Starlight 센서도 탑재 되어 있어 밤 낮 가리지 않고 선명하게 녹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가 아닌 실외에 설치했을 시 비에도 끄떡 없는 IP65등급의 방수도 가능해 미세먼지나 황사, 태풍,소나기에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운트를 연결 할 수 있는 1/4" 규격의 나사홀입니다. 바닥면과 커버부분에 각각 1개씩 있어 용도에 맞춰서 원하는 앵글로 설치 가능합니다.
커버를 돌려 열어보면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는 곳과 리셋,동기화 버튼이 자리 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 되는 무선 배터리를 장착하고 커버를 닫으면 되는데 만약 유선으로 연결하여 사용하고 싶을 경우에는 커버의 실리콘커버를 열어 상시전원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이 무선 CCTV는 Tapo H200 허브를 통해 관리가 됩니다. 우선 스마트폰을 허브와 연동을 시킨 뒤 이 허브에 사용 할 무선 CCTV를 연결시켜 사용하게 되는겁니다. 허브는 반드시 집 공유기와 유선 연결이 되어 있어야합니다.
이 모든 설정은 TP-Link Tapo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서 연동시킬 수 있는데 카메라뿐만 아니라 플러그, 전구, 라이트 스트립, 허브, 센서, 스위치, 로봇 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연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한다면 Tapo L530E 같은 스마트 전구와 연동을 하여 문 앞에 택배기사나 기타 다른 사람들의 움직임이 감지가 되었을 때 전구에 불이 켜지도록 설정도 할 수 있습니다.
예의상 티피링크 제품인 만큼 티피링크 공유기와 연동을 시켜 줘야겠죠? 물론 타 브랜드의 어떤 와이파이공유기라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장치들을 설치하고 연동하는데까지 앱 내에 가이드가 아주 친절하게 설명 해 주기 때문에 5분도 걸리지 않고 쉽고 빠르게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타공식으로 마운트를 설치해야하지만 자가가 아닌 관계로 무타공으로 설치하기 위해 각종 액션캠 마운트 장비들을 활용하여 테스트를 진행 해 봤습니다.
일단 CCTV는 벽면에 부착을 하기 때문에 압착마운트를 이용해서 창문, 거울, 테이블, 대리석 등에 부착 해 봤는데 상당히 잘 붙어있습니다. 배터리까지 포함 된 무게가 275g로 원하는 곳 어디든 설치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나이트비전! 빛 하나 없이 아주 컴컴하게 암막커튼 + 조명 OFF 상태로 촬영을 했는데도 선명하게 잘 나옵니다.
어두운 밤 만약 집이나 사무실, 창고 등에 도둑이 들었을 때 침입자에게 확실한 경고를 줄 수 있는 LED 랜턴 기능도 있습니다. 앱 내에 전구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티피링크 Tapo C420의 2개의 조명이 켜지면서 경고 및 알람음을 울려 도둑을 도망가게끔 유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두운 상태에서 조명을 켜면 밝은 상태에서 사진,영상이 녹화되면서 증거수집도 가능 해 지겠죠. 이 조명의 밝기도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어플 내에서 조절 가능합니다.
기본으로 두개로 구성이 되어 있는 만큼 모두 설치했을 때 카메라 각각 단독으로 볼 수도 있고 멀티뷰도 지원해 한 화면에서 동시에 확인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핸드폰 상으로 CCTV 화면을 확인 할 때 속도도 중요한데 각 카메라마다의 실행되는 속도도 빠르고 안정적이였습니다.
그 외의 기능으로는 카메라 본체에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스마트폰의 마이크버튼을 눌러 목소리도 송출시킬 수 있는데요. 도둑이 들었을 때는 경고를, 택배 혹은 배달기사님들에게는 메세지 전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촬영 된 CCTV는 허브 내 micro SD카드를 장착하여 저장할 수 있습니다. 2560x1440 해상도 20FPS로 촬영 된 15초짜리 클립영상하나가 3.5MB정도입니다. 제가 장착한 128GB 카드 하나 정도면 156시간 정도 녹화가 가능한 용량입니다. 만약 720p로 화질을 줄인다면 녹화시간은 몇배로 늘어나겠죠? 최대 256GB까지 호환이 가능하니 용도에 맞춰 MicroSD카드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Tapo C420은 상시 녹화는 지원하지 않고 움직임이 감지 되었을 때에만 클립식으로 녹화가 되기 때문에 용량 및 배터리용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완충시 최대 18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나 해상도나,LED,마이크 등 기타 설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정용 CCTV로 적합한 무선 배터리 CCTV 티피링크 Tapo C420S2에 대해서 소개 해 봤습니다. 아마존의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같은 음성인식도 가능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고 기타 티피링크의 IoT 제품들과의 호환도 가능 해 활용도가 정말 다양한 제품이였습니다.
배터리 장착으로 무선사용 혹은 마이크로 5핀 USB선을 연결하여 상시전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유동성과 1/4"규격의 나사홀로 다양한 마운트를 장착할 수 있어 어떠한 공간이든 와이파이만 닿는다면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티피링크의 무상보증 기간은 CCTV 제품은 3년, 배터리는 1년 보증이 적용이 되니 AS부분까지도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방범용,육아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에 유용한 기능들이 많아 가정용 CCTV를 알아보시는 분이라면 해당 리뷰 참고하셔서 구매 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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