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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에 태국에 다녀왔는데, 목베개를 안가져간걸 엄청 후회했습니다.
조만간 또 다녀올 때, 필요할 것 같아서, 이번 설선물 이벤트에 응모해서 운 좋게도 당첨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비행기를 타거나 차안에서 쓰지는 못했습니다만, 어제부터 뒹굴거리면서 써본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포장을 제거하면, 바로 본품이 나오고, 위의 종이 씰을 또 벗기면,
이렇게, 파우치가 있습니다.
벨크로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안에, 이어팁도 같이 있네요.
여닫을 수 있는 지퍼가 있고, 따로 세탁도 가능합니다.
내부 재질은 메모리폼으로 되어 있어서, 착용감이 좋습니다.
무게를 제대로 받을 수 있고, 복원력도 좋네요.
끝단에 길이 조절이 가능한 토글장치가 있습니다.
베개를 착용하고, 길이조절을 해서 체결하면 목에서 이탈하지도 않고, 좋네요.
부피가 크지만, 메모리폼이라서 잘 말아넣으면 파우치 안에 잘 들어갑니다.
이번에, 메모리폼 목베개는 처음 써봤는데, 침대에서 뒹굴뒹굴할때 착용하고 있어도 편합니다.
옆으로 눕거나 할때에도 나쁘지 않고요... 꼭 뒤로 베고 있지 않아도 되고, 턱밑으로 껴도 편하게 쓸 수가 있더라구요~
좋은 선물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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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배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