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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패딩을 사려 백화점을 가보니 컬럼비아 패딩 30프로 행사중이더군요
그래서 가서 고른게 이녀석..
사진보다 실물이 깔끔한게 이쁘길래 훅 해서 구매하고 귀가 하자마자 택때고 입고 나갔네요
근데!! 오늘 보니 아랫단 마감이 이상하다 싶어봤더니
사진이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재봉틀로 한번 박았다가 풀고 박고를 두세번 반복한거 같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더 자세히 보니 여기저기 삐뚤빼뚤.. 모자에 털 붙이는 버클?똑딱이?도 전부 싹 불량에 잘 끼워지지도 않았어요..
50만원짜리를 35만원에 샀다 하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오늘 찾아가서 바꿔서 왔습니다
바꿔서 깔끔해서 좋았어요..
다좋은데..근데..
이게 뭐람.. 모자 지퍼각 한쪽이 짧아요..
이부분은 그냥 무시하고 나중에 고칠것이 있으면 겸사겸사 수선받으려 합니다..
물론 이걸로 뭐 그러냐 하시겠지만..맞습니다 사실 모자 잘안써서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불량으로 교환한게 이모양이면 기분이 썩 좋지않은게 사실입니다..
컬럼비아라는 브랜드를 평소 좋아했는데 오늘을 계기로 이 브랜드는 좀 꺼려질꺼같아요..
이글을 보신분들이 물건 살때 조금이나마 잘 확인하시고 좋은 물건 구매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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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맛사탕
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