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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사용하던 홈씨어터 시스템은 온쿄 + 하만카돈 5.1 ( 프론트는 북쉘브로)이었지만
몬가 더 나은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어서 데논과 클립쉬를 구해봤습니다
그런데 데논의 초기 셋업이 독특하더군요.
스피커 자동으로 인식해버리고 바로 칼리브레이션들어가고
그런데 온쿄보다는 단순한 설정으로 쓰기는 편한 거 같아요.
게다가 우퍼를 두개 지원해서
우퍼를 하나 더 구비하면 확실히 웅장할 거 같네요.
그런데 룸 음향 칼리브레이션할 땐
너무 시끄러운데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좀 거슬렸네요.
한번만 하는 거라 넘어가겠지만.
그게 좀...
블루투스 지원하지만
데논 전용 앱에서만 블루투스 지원을 하더군요.
그건 좀 아쉬운거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온쿄보다는 무게도 가벼운 편이고
또한 발열도 적어서 괜찮은 거 같아요.
선호하는 음악소스와 음향모드를 4 개까지 메모할 수 있는 것도 갠찮은 거 같군요,
그치만 하이파이용으로는 따로 앰프를 사서 해야할 거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바이 와이어링 지원도 안하고 음향설정에서도 direct나 stereo 모드가 있긴 하지만
pure sound쪽으로는 지원을 안하는 것 같네요.
쓰다가 갈아탈 수도 있는 거고...
여튼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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