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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시 가볍게 핸드폰과 지갑만 넣고 다닐 가방이 필요해서 크로스백을 찾아봤습니다.
토리버치 가방을 고민하다가 토리버치 가방은 사이즈가 좀 큰 거 같아서 훌라 가방을 직구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저 체인에 끌려 구매를 결정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더 예쁘네요.
엠보싱 디자인의 심플한 가방입니다.
그런데 받자마자 가방을 매보니..
체인 때문에 약간 무거운 느낌도 있네요 ㅠㅠ
가방 안에 작은 주머니가 앞 뒤에 하나씩 총 2개가 있습니다.
자동차키나 립스틱 등 작은 물건을 넣으면 좋을 것 같네요.
토드겸 숄더백이라 가방 끈과 체인이 분리 가능합니다.
고리 형식으로 되어있어 손쉽게 분리할 수 있네요.
체인을 분리하니 고급스러운 느낌이 안나서 개인적으론 별로 안 예쁜거 같아요^^;;
가죽끈을 분리하니 토드백으로 들기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예 가죽끈과 체인을 모두 분리해 파우치로 써도 괜찮을 것 같아요.
결정적으로 가방을 받고 보니 그동안 잘 사용하던 장지갑이 안 들어갑니다.ㅠㅠ
길이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
결국 중지갑으로 바꿔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방 구매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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