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펴볼 제품은 2020년 8월에 출시된 커피머신, 

'키친아트 KN-EP577 (KN-EM688)'입니다.

제품 체험에 앞서 제조사인 키친아트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1. 제조사 소개

키친아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키친아트는 올해 창립 63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기업으로

다양한 주방용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다나와에 등록된 커피머신은 모두 4종으로 

그중 본제품이 가장 저렴하면서 인기있는 제품이네요.

2. 제품 상자

제품 상자는 무지 종이 상자에 전면부에 제조사명과 제품명, 

제품 그림 등이 표기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제품 상자의 측면부에도 전면부와 같은 제품 정보에 더하여

최대 4컵 분량의 에스프레소 제작 가능과 

240ml 물탱크 용량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자 외부에는 안전관리법과 식품위생법에 의한 표시사항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KC 인증을 통해 국내에서 정식으로 유통되는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상자 상단부에도 제품 그림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자는 따로 밀봉처리는 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품 상자 내부에는 컬러로 된 내부 상자가 들어있는 이중 포장 형태입니다.

내부 상자 외부에는 제품의 컬러 사진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는 외부 상자와 거의 유사한 형태네요.

내부 상자도 따로 밀봉 처리는 되어 있지 않네요.

3. 구성품 확인 및 무게 측정

상자를 개봉하여 구성품을 살펴보겠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커피머신, 사용설명서, 

유리주전자, 계량스푼(탬퍼), 홀더 고정홈과 커피 거름망 등 다양한 구성품이 있습니다.

사용설명서에는 주의사항부터 제품 정보 및 각 부 명칭, 

사용방법 및 관리/세척 방법, 점검 사항 등 다양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계량 스푼 및 템퍼입니다. 계량 스푼은 꽉 채우면 2인분 분량이 담기는 크기입니다.

계량 스푼의 반대쪽은 템퍼로 커피를 다지는 역할입니다.

커피 거름망과 거름망 홀더 및 손잡이 부분입니다.

거름망에 커피를 넣고 템퍼로 다져주면 됩니다.

커피 거름망은 쉽게 분리가 가능하네요.

유리 주전자로 240ml, 4인분까지 에스프레소 제조가 가능합니다.

유리 주전자는 2인분, 4인분 눈금 표기가 되어 있어 쉽게 물 조절이 가능합니다.

하단부는 카푸치노를 위한 우유 눈금 부분입니다.

커피 머신 본체의 무게는 1.293kg으로 가벼운 편입니다.

4. 제품 살펴보기

이런 종류의 커피 머신을 실제로 사용하는건 본제품이 처음이네요.

커피 포트와 유사하다고 생각되는 디자인이네요.

플라스틱 재질로 블랙 색상의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전면에서 살펴본 모습으로 키친아트 로고와 홀더 고정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하단부에는 분리 가능한 주전자 받침대가 위치하고 있네요.

커피 머신의 측면부 모습입니다.

커피 머신의 후면부 모습입니다. 

사용시 주의사항이 커피 머신에 부착되어 있네요.

커피 머신 상단부쪽에 물탱크가 위치하고 있으며 뚜껑을 열어서 물을 주입할 수 있습니다.

커피 머신 작동 중일 때는 뚜껑을 개봉하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커피 머신의 작동 스위치 부분입니다.

다이얼 형식으로 쉽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제품의 동작 여부 표시부입니다.

스팀관과 스틈 분사 노즐입니다. 우유 거품을 생성하는데 사용하는 부분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주전자 받침대 부분입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제품으로 220v 코드입니다.

5. 제품 사용

커피 머신 사용은 처음이라 사용설명서를 보면서 따라해봤습니다.

처음에 세척을 여러번 해야된다는 주의사항을 보고 먼저 세척부터 해줬습니다.

정수기로 거른 물을 사용해서 커피머신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듯이 4번 돌려줘서 세척을 했습니다.

작동 스위치는 저렇게 돌려주면 스팀동작을 하는 상태입니다.

제품은 전원을 바로 꽂고 3분 이내로 동작을 합니다.

세척중이라 일반적인 뜨거운 물만 나오고 있습니다.

물이 주전자로 다 내려오고 스팀이 충분히 나오는 것을 확인하면 

뚜껑을 열어서 남은 증기를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세척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제품을 사용하여 에스프레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커피 머신에 사용하기 위한 에스프레소용 분쇄 커피입니다.

계량 스푼에 먼저 분쇄 커피를 담아 줍니다.

거름망을 장착한 홀더에 분쇄 커피를 담아주고

계량 스푼 반대편의 템퍼를 이용해 커피를 단단하게 다져줍니다.

2인분 분량에 맞게 커피를 넣고 다져준 상태입니다.

다음으로 커피 머신 상단부의 물탱크 뚜껑을 열고 물을 주입합니다.

거름망 홀더는 LOCK 상태로 단단하게 고정해주시고 

유리 주전자를 받침대에 위치시켜 놓으면 준비는 끝납니다.

조작 스위치를 돌려서 추출 위치에 놓으면 이렇게 에스프레소가 추출됩니다.

에스프레소는 사실 먹어본 적이 거의 없어 물을 좀 넉넉하게 넣어봤습니다.

추출된 에스프레소를 유리잔에 담은 상태입니다.

평소에 아메리카노나 라떼 종류만 먹는데 역시 씁쓸한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에스프레소네요.

다음으로 우유 거품을 만들어서 카푸치노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우유 거품 생성 기능은 조작 스위치 다이얼을 상단 위치로 옮겨주시면 됩니다.

물탱크에 물을 채우고 조작 스위치를 우유 거품쪽으로 돌려주시면

곧 스팀 분사 부분으로 스팀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데 스팀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처음 사용해봐서 몰랐는데 스팀이 강하게 나오기 시작하면 우유에 분사구를 넣으면서

우유가 사방으로 튀니 스팀이 강하게 나오기 전에 분사구를 우유에 넣어두시는게 좋겠네요.

사용설명서에 의하면 30초 정도 우유에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크리미한 우유 거품이 잘 만들어지네요.

미리 만들어둔 에스프레소에 우유 거품을 넣어서

카푸치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스푼으로 여러번 저어도 우유 거품은 충분히 형태를 유지하네요.

6. 최종 평가

1) 장점

-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

- 다이얼 스위치로 손쉬운 사용 방법

-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보관도 용이

2) 단점

- 별다른 단점을 모르겠음

키친아트 KN-EP577 (KN-EM688) 커피머신은 

다나와 최저가 2.7만원대의 아주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커피머신입니다.

저는 이런 커피머신은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는데 가격이 부담없는 것은 물론

사용 방법도 처음 사용자에게 맞게 아주 간편하고 알기 쉽습니다.

조작 스위치는 다이얼 방식으로 4가지의 모드를 쉽게 설정할 수 있으며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주방 어느 곳이나 위치하기도 편하며 보관도 무난하네요.

실제로 에스프레소를 만들어보니 처음 만들어봄에도 쉽게 제조가 가능하며

우유 거품 기능을 통해 카푸치노도 만들 수가 있어 매력적이네요.

본제품을 통해 에스프레소를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가 있어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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