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애가 어릴 적부터 가지고 논 옥스포드 블럭이에요..
어린 아기들을 위한 베베 블럭도 있지만 우리 애는 옥스포드 블럭으로 시작했어요.. ㅎㅎ~
뽀족하거나 작은 것들은 미리 좀 빼놓고.. 기본 정사각형이랑 직사각형으로 쌓고 부수고..
커서는 창문이나 문, 사람들, 특이하거나 색다른 블럭 모양을 좋아하더라고요..
모든 집에 한두개씩은 있는 기본 블럭이죠.. 호환이 잘되서 다른 블럭들이랑 잘 어울려요..
싫어하는 애들이 없을 정도로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블럭인 것 같아요..
 
이건 이번에 구입한 지나월드 아이링고 밀리터리 블럭이에요..
홈플러스에서 구입했는데 인터넷 찾아보니 만원정도 더 저렴한 것 같아요.. ㅎㅎ~
옥스포드는 3세용 블럭, 아이링고 밀리터리 블럭은 5세 이상용 블럭..
40개월 우리 아들래미 제법 잘 만들고 아주 좋아하네요.. 아빠랑 함께 하는 시간도 많아졌고..
아빠나 엄마가 함께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주는게 아이도 더 좋아하고 교육적으로도 좋을 것 같아서 자주 함께 해주고 있어요..
전 손재주가 영 없는데도 재미있고 시간 가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기본 부품도 조잡스럽지 않고 깔끔하며 앞, 뒤, 옆 아무대서나 끼우고 돌리면서 입체적인 걸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밀리터리는 탱크, 전투기, 헬리콥터, 트럭 등등을 만들 수 있어 남자아이들이 특히 더 좋아할 것 같네요..
우리 아들래미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그냥 굴러만 가도 좋아하지만.. ㅎㅎ~
암튼, 블럭이 두뇌개발에도 좋고 창의력도 많이 좋아진다고 해서 매일 꾸준히 시간을 내서 함께 하고 있는데..
아들래미 하는거 보니 하루하루 만드는게 확실히 다르긴 달라요..
좀 더 복잡해지고.. 좀 더 커지면서 화려해지고.. 설명서 보는 것보다 더 빠르게 만들고 잘 가지고 노네요.. ㅎㅎ~
이번 어린이날 선물은 미리 구입한 이 아이링고 밀리터리 블럭으로 대신할라고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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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