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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용 컴에 사용하던 기존 WFHD 모니터를 대신할 요량으로
싼 맛에 하나 들였습니다. PIXELART PAU2810F
주문한 지 5일만에 도착했네요.
외관은 쏘쏘입니다.
스탠드는 뭐 볼 쓸 정도는 아니고
베젤도 한 2mm 정도 있네요. (하단은 로고 포함 1.5cm 정도)
근데 실제 LCD 안의 베젤도 좀 있네요.
DP로 연결했는데.. 소리까지 나오네요. (스피커 음질은 좀 구리지만.. 그럭저럭)
뒤의 버튼은 역시나 힘을 매우 줘야 하네요. ㅠ_ㅠ
밝기는 60 정도로 했고 (너무 눈이 아파요.)
텍스트 크기는 150%로 맞췄습니다.
무결점으로 산 지라..
결점 테스트 해 보니.. 눈이 침침해서 그런지 안 보이네요.
약간이 물결현상이 보이는 거 같기도 한데.. 제 눈 탓일까요?
그리고 4k 동영상 찾아서 전체 화면으로 뿌리니
화질은 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이 가격이면 뭐...)
그리고 단점은
1. 해상도가 커지니 마우스 스크롤 하기가 어렵군요.
2. HDMI 연결(티보)해보니 물빠진 색감입니다. 일단 HDR 설정하고 적당히 조정하니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아직도 별로네요.
3. 스탠드는 모니터암으로 바꾸는 게 낫겠네요. (스탠드 끼우는 것조차 잘 안 됨)
4. 버튼 뻑뻑함 + 전원버튼 조차 뒤에 있음
눈이 맹탕이라 그런지 결점이 있는 지 없는 지를 모르겠으니...
일단 며칠간 더 써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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