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있게(?) 라데온 테이프에 뾱뾱이로 잘 말려서 왔습니다.
요새 그래픽카드 가격이 많이 내렸습니다.
한때 상급기는 300만원까지도 가고, 화면표시기(?) 급의 하급기도 4,50만원 하던게 불과 1년전인데요.
새로운 그래픽카드 출시를 기다리다가 보급형 라인업은 2023년 하반기에나 출시된다고하여 며칠 전 RX 6600을 특가로 탑승했습니다.
RX 6600은 RTX 2060 6기가 모델보다 조금 더 성능이 좋은데 결국 보급형이구요 ㅎㅎ
RX 6600 XT가 풀칩을 사용하고 10%정도를 컷한 컷칩이 RX 6600 입니다.
개봉해보니 백 플레이트 구조가 반만 달려서 원가절감을 한건가 싶다가도.. 오히려 이 구조가 발열 해소에는 조금 더 유리한 구조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메인스트림급 보급형 글카에서는 2팬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일단 열 자체가 많이 안나다보니..
유통사는 라데온 글카에서는 좀 낯선 대원씨티에스였는데 얼마전부터 글카 유통도 시작한 것 같더라고요.
다른 컴퓨터부품들도 유통하는 (대표적으로 AMD cpu) 유통사라서 믿고 구매했습니다.
6000번대에서 N당을 거의 따라잡은 것으로 보이는데 곧 출시될 7000번대에서는 Nvidia와 좋은 경쟁 했으면 좋겠네요!
장점 : 온도가 굉장히 착해요. 벤치마크를 돌리거나 풀로드를 걸어도 60도 언저리 이상 올라가질 않습니다.
온도가 낮다보니 부품에 부담이 덜 가서 보증기간 3년보다 훨씬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단점 : 드라이버가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지만 일부 게임에서 덜 안정화되서 1% low 프레임이 낮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일상적으로 많이하는 롤, 배그, 오버워치, 디아2, 로아, 스타 등에서는 별 문제 없이 돌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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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지식보다지혜o
